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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2.03.19

관심을 가져주면 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가 평소 외부인이나 낯선사람을 보면 엄청 꺼려합니다.

그런데 집에서도 가끔 아이가 하는게 너무 예뻐서 관심을 갖고 말을 걸면 울면서 보지말라고 하는때가 있습니다.

이런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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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10.02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외부인이나 낯선 사람에게 극도로 꺼리는 경우, 그리고 집에서도 관심을 받을 때 우는 것은 주의와 안전에 대한 감정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부모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선, 아이가 자신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천천히 노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활동을 하면서 외부인과의 접촉을 자연스럽게 시도해보세요. 그들이 우는 경우, 무리하게 다가가거나 말을 걸지 말고, 아이의 반응을 존중해주며 잠시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네가 그 사람이 무서울 수 있다는 걸 이해해"라고 말해주면서 감정을 수용하는 것이죠. 그리고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편안해하는 경우에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칭찬해주며 자신감을 북돋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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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감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의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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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주체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아이에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일반적인 학습을 수행하도록 무조건 요구해선 안 됩니다. 그러니 음적 기질의 아이들을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봐선 안 되는 이유입니다. 단지 아직 어릴 때는 자기의 본성을 스스로 다스릴 정도의 경험이나 교육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우선은 어른들이 아이를 보호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기질의 아이들은 자기표현을 잘 못 하기 때문에 짜증을 잘 낼 수도 있고, ‘엄마 껌딱지’가 되어 잘 떨어지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좀 더 심하면 밤에도 놀라 깨거나 무서움을 잘 타기도 합니다. 잘 울기도 합니다. 앞에서 한번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이 아이들은 감수성이 풍부한 창의적인 아이들입니다. 에디슨도 어릴 때는 감정 기복이 심하고 학교에 적응을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모두가 문제아라고 했지만, 에디슨의 부모만큼은 에디슨이 어떤 아이인지 알고 있었죠. 그래서 언제나 에디슨의 편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런 기질을 바꾸려고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있는 그대로 인정을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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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낯선 사람의 관심이 어색하고 부담스러운거같아요

    아이에게 외부인이 니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는거같다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 되지 않을까요 ?

    아직은 어려서 그렇지 그 시기 또한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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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청나게 예민하고 두려움이 많은 아이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낯선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질문자님께서 먼저 낯선사람과 친한 행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아이는 무서운 사람이 아니고 마음의 문을 조금씩 허물 것이고 이러한 행동을 반복한다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이 점점 익숙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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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이 심한것은 자신감이 부족함을 반증합니다.

    아이의 자신감, 특히 생활 전반에서의 자신감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 들어 입고 싶은 옷 고르기, 빨래 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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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타인에 대한 낯설음은 이 시기 아이들은 어른과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같은 또래들에 대해선 거부감이 없는데 어른들에겐 낯을 가리는 게 당연합니다.

    보통 집에 자주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가족은 아이들의 낯가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요즈음 세상이 무서우니 낯선 사람을 일부러 경계하는 것도 필요하긴 하구요.

    부모님이 주변 사람 또는 낯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면 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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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하여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럴때에는 아이에게 과한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관심의 정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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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이가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하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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