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술을 먹으면 몸에서 아세트 알데하이드라는 성분으로 분해가 되는데 이 물질이 발암물질이 맞습니다.
술을 먹으면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해독하기 위해서 간이 작용하는데 간이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으면 지방간, 간경화가 발생하면서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식도암, 위암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음주량도 중요하지만 빈도가 정말 중요한데 많아도 일주일에 2회정도 음주를 하시는게 맞겠습니다.
매일 먹는 술이 가장 문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