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장례식에 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평소에 연락을 안하는 지인분이 있는데 어제 상을 당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럴때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지금 가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락하고 알고 지냈을 때 관계에 따라서 결정합니다.
근데 웬만하면 가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오시는 게 마음도 편할거에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지인이신 분과 관계가 나빠서
만나지 않았다면 몰라도
시간상 형편상 문제로 멀어진거라면
마지막 가는길 인사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저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원수 관계가 아니라면 가서 위로해주는 경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런저런 관계라도 조사를 챙기면 관계가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구요.
사람의 인연은 모르는거잖아요?
내가 거길왜가?가 아니라 갈까말까 고민하는 관계라면 가시는게 질문자님 입장에서도 맘이 편할거에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연락도 안하고 안본다면 가야할까요...구지 안갈것 같습니다
계속 볼 인연이라면 가겠지만 연락도 안하고 안본다면.... 안갈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저의 경우라면 친한 정도에 따라 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몇 번 밥을 먹었던 사이라면 가서 위로를 해드리고 올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보통 축하하는 자리엔 사정이 있으면 못가고 축의금만 내는데 상을 당한경우는 가드리면 위로는 되겠죠. 다음에 그분이 님이 일 생겼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따라 인간관계 정리하면 되겠네요
안녕하세요. 투명한너구리11입니다.
평소에 연락은 안하고 지낼 정도면 별로 친하지 않은 분인거 같아 안가도될것같은데 만약 그분이 님의 가족 장례식장에 찾아왔거나 아니면 연관된 사람들이다 장례식장에 참여한다면 같이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가기는 싫고 안가자니 찝찝하고, 그러시면 가시는분한테 부의금을 붙이세요. 근데 왠만하면 가시길 바랍니다. 고인이 마지막 가는길인데 인사는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