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때는 친한친구였는데 제 결혼식 불참 이후로 멀어진 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그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카톡으로 저한테 보냈는데. 제결혼식에도 말도 없이 안온친구라 제가 장례식장에 가야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경사하고 애사하고 느낌이 다를 수 있어요. 경사는 내가 자리를 같이하지 않아도 축하해줄 사람이 많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사는 좀 다릅니다. 애사는 나눌수록 슬픔이 줄어요.
그리고 친구가 님의 결혼식에 오지 않아 서운한 점이 있겠지만 이번 기회에 친구 애사를 챙겨주면 엄청 고마워할 것입니다. 즉 친구가 어떻게든 님은 도리를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축의금은 받으셨나요? 못받으셨다면 뭐하고 갑니까?
친구 결혼식도 불참하고 연락도 없고 축의금도 안내고 말이죠
뭐 단체 메세지가 왔다면 그냥 무시 하시면 됩니다.
그런 친구는 나중에 글쓴이분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해도 안옵니다.
안녕하세요. 배부른족제비250입니다.
사실 경조사는 관계에 있어 중요하지만 본인 행사에 친구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가볍게 생각하는 걸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도 될만한 친구면 장례식장에 가서 위로를 해주시고 그게 아니면 안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 찝찝하면 부조만 하셔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의로운노린재105입니다.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위로는 하는것이 대인배다운 행보입니다 물론 내 결혼식을 오지않아서 속상하고 친구다 미워지는건 십분 이해합니다 하지만 부친상이든, 모친상이든 안볼친구라할지언정 조의를 표하는것이 인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부조는 적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