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에 과거 급제한 외국인들은 어떤 일을 했나요?
당나라에서는 신라나 발해같은 외국인들도 와서 과거 시험을 치르기도 했는데 이러한 외국인들은 과거합격하고 당에서 어떤 일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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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나라는 국제적인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당에는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당 조정은 이들을 대상으로 빈공과를 시행하여 관리로 임용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신라인이 80여명으로 가장 많고 우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에서 대우는 좋지 않았습니다. 당의 관직이 비관, 용관에 불과했으므로 귀국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다만 일부 숙위학생들이 황제의 종난공신이나 장사 또는 칙사로 이용되는 등이 최고의 대우였기 때무에 결국 그곳의 문인들과의 교우를 통해 자신을 실력을 과시하는 정도입니다. 최치원은 18세에 빈공과에 합격하여 당나라 선주 율수현위가 되었습니다. 이후 회남절도사 고변의 추천으로 관역순관, 황소의 난 당시 고변이 제도행영병마도통이 되어 출정할 때 종사관으로 활약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나라에서 외국인들이 과거에 급제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업과 기술개발, 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나라 시대 빈공과에 급제해도 외국인이 당나라에서 정책에 참여하는 관료가 되는건 아니었으며 거의 명예직에 가까웠던 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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