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음식이 정해져 있지만 마음대로 놓는건 안되나요?
제사음식은 기본적으로 어떤 음식을 해서 올려놓아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차례를 지낼때 위치에 맞게 딱딱 놓아야 하는것으로 아는데 아무음식이나 아무렇게나 놓아놓고 제사를 지내는 경우를 봤는데 좀이상하지만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제사도 하나의 문화인데,
지역마다 올리는 음식들이 조금씩 다르긴 해도
홍동백서 같은 음식물의 위치와 방향 등 기본적인 규칙 등이 정해져 있습니다.
기왕 제사지내는거면 제대로 지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제사음식을 놓을때 본인 맘대로 놓지 않고
제사상 차리는 전통형식이 있습니다
홍동백서(빨간건 동쪽으로 배치,하얀건 서쪽으로 배치)
조율이식(대추,밤,배,사과)
좌포우회 (생선머리를 동쪽방향으로 배치,
꼬리를 서쪽으로 배치)들을 적용해
배치하는게 관습이죠
안녕하세요. 고급스런말198입니다.
제사 음식 상차림은 지방마다 다르고 개개인 집마다 달라서 맞춰서 하시면 될것 같아요. 요새는 자유로이 하시는 집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완벽한아나콘다269입니다.예전에는 원칙적으로 제사 음식과 순서 맞게 했지만 요즘은 제사시간과 그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것에 중점을 두는걸로 압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전 제사란 부모님 제사날은 형제들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제사음식은 평상시 좋아하시는것 올리면 된다고봅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셰퍼드229입니다.
요즘엔 그런거 하나 세세하게 안 따지는 곳이 많습니다. 굳이 따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차리고 가족이 모인것에 의미를 두는게 좋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죽은 사람 앞에 밥을 차린다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창백한 푸른점입니다.
집마다 음식이 다르고 배치도 조금씩다릅니다. 제사라는건 조상을 위해 제를 올리는것으로 사실 정해진 규칙이나 규율은 없습니다. 음식 또한 새로운걸 놓는다고 해도 크게 문제될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