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스케일링 도구, 기계 사용 추천할만 한가요?
스케일링을 보통 6개월에 한번씩 하라고 권유를 많이 받는데요, 회사일이바빠서 평일엔 갈생각도 못하고 주말에도 피곤에찌들어 자기 바빠서 잘 하러 안ㄱㅏ게 되는데요, 우연히 가정용 스케일링 도구가 있는걸 발견해서요 한번 써볼까 싶은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지 비추천하는지가 궁금해서요
의견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셀프 스케일링 기구는 효과 측면에서나 부작용의 가능성을 고려하면 그렇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셀프 스케일링 기구는 초음파 원리를 이용한다해도 안정성 때문에 치과에서 원래 사용하는 스케일러 기구에 비해 초음파 세기가 굉장히 낮습니다. 때문에 초음파 진동이 아니라 힘으로 치석을 문지르다 보면 치아가 마모될 수도 있고, 잇몸에 상처를 낼 수도 있습니다.
수기구는 절대 비추천이구요, 치과에서 사용하는 것 같이 생긴 초음파스켈러를 판매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설명을 자세히 보니까 물이 안나오더라구요. 치과에서 쓰는 스케일러는 매우빠른 속도로 진동하여 초음파로 치석을 깨는데 동시에 기구 끝에서 물이 나와서 진동에 의한 열을 식혀주면서 치석을 바로바로 헹궈내주고, 잇몸주머니 틈에 공명을 일으켜서 혐기성세균을 직접 죽이는 역할도 해요. 그리고 혼자서 하면 저도 맨안쪽치아나 윗어금니는 하기가 힘든데 비전문가이신 분들은 절대 혼자 못하는데다 오히려 잇몸이 망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나라는 1년에 1번씩 스케일링이 보험이 되고, 편법을 쓰면 2회까지도 되는데 괜히 위험부담을 질 필요는 없어보여요. 전 비추천입니다.
스케일러은 매우 진동수가 높기 때문에 치아에 올바른 상태로 적합이 되지 않으면 치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케일러는 전문가의해서 행해져야 하며 집에서 스킬러와 같은 비슷한 도구로 치아 주변을 스케일링을 해선 안됩니다
대중화 되고 일반화된 기구는 아닌 것 같네요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안쪽 까지 하려면 다른 사람이 해줘야 합니다.
진동이 쎄려면 물이 나와야 되는데 가정용은 물이 나오는거 같지는 않네요
진동이 약하면 치석이 잘 제거 안될 겁니다.
해주는 사람의 숙련도도 문제 입니다. 치석은 제거 안되고 잇몸만 아플지도...
개인적으로 가정용 스케일링 보다는 치실이나 치간칫솔, 워터픽 등 보조도구들이 어떨 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