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입장에서는 방학때 어디를 가고 싶어할까요??
아이 입장에서는 방학때 어디를 가고 싶을까요? 지금까지 방학때 여행을 가면 어른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갔는데 아이들도 본인들이 가고싶은곳이 있을텐데 말을 안하네요. 어디를 가면 좋아할까요?
안녕하세요. 백준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방학 때 놀이공원(에버랜드·롯데월드), 동물원(서울대공원·코엑스 아쿠아리움), 키즈카페·트램폴린 파크, 물놀이장(워터파크·인피니티풀) 같은 활동 중심 장소를 가장 좋아합니다. 어른 중심 여행 대신 아이가 "재미있을 것 같아!"라고 선택하게 하고, 놀이기구·동물 먹이주기·물총놀이처럼 직접 참여하는 체험 위주로 가면 만족도가 높아요.
7~10살 아이들은 친구와 뛰어놀 수 있는 테마파크나 과학관(국립중앙과학박물관), 키딩덤 같은 놀이월드, 여름엔 제주·경주 테마파크를 선호하며, "이번엔 네가 정해!" 물어보면 숨겨진 소망을 알 수 있습니다.
짧은 당일치기부터 시작해 아이 사진 찍기·간식 타임 넣으면 추억으로 남고, 다음 여행 계획 세우는 습관 들이면 더 즐거워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른들의 경우는 풍경이 좋은 곳/힐링이 되는 곳을 찾게 되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더라 구요.
동물원이나 놀이동산, 키즈박물관, 유람선 같은 걸 찾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방학 때
아이들의 기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활달하고 외향적인 아이들은
놀이공원, 키즈카페, 스키장, 썰매장 등을 가고 싶어 할 것 같구요.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아이들은
도서관, 과학관, 미술관, 전시관 등을 가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방학 때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방학 동안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은 어른들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공간을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 동물원, 수족관, 키즈카페 같은 장소는 아이들에게 큰 흥미를 줍니다. 또한 자연 속에서 뛰놀 수 있는 캠핑장이나 바닷가, 숲 체험도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문화센터나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새로운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며, 부모가 아이의 반응을 세심히 살피며 함께 즐기는 경험이 아이에게 가장 큰 행복으로 남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자유롭게 움직이고 참여할 수 있는 곳을 더 좋아합니다.
체험형 박물관, 과학관, 동물원, 키즈카페, 물놀이 시설 등처럼 놀면서 배울 수 있고 선택권을 조금이라도 주는 여행이 아이에게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 곳 중에 어디가 좋을지 고르게 해주면, 말은 없어도 아이 마음 속 가고 싶은 곳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유명 관광지'보다 몸으로 놀고, 새로 배우고, 직접 해볼 수 있는 곳을 가장 좋아합니다. 따라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를 가보세요. 에너지 발산도 되고 놀이요소가 많아서 아이들이 즐거워합니다. 아니면 과학, 공룡, 우주, 레고 같은 테마형 박물관이나 체험관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