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손상된 청력이 복구가 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나이
40
성별
남성
데시벨이 높은 굉음이나 소음 등에 노출되는 등으로 청력이 손상되는 경우에 영구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유튜브에서 고막에 구멍이 났을때 패치 등을 붙여놓고 시간이 흐르면 고막 재건?이 되고 다시 막히는 시술 같은걸 봤습니다. 그렇다면 고막이 재생 가능하다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청력 손상이 고막과는 관계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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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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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높은 데시벨의 강한 소리에 장시간 반복적으로 노출 시 소음성 난청(감각신경성 난청)이 생기며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이나 강도에 따라 일시적 난청과 영구적 난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음으로 인해 청각세포와 청신경의 손상으로 인하여 유발되므로 외상으로 생긴 고막 천공과 같은 손상과 달리 회복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무엇 보다 중요하며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근무한다면 청력보호장구를 잘 착용하기 바랍니다.
만일 청력 손실이 영구적으로 고정되었을 경우 보청기 등의 청각 보조기구를 착용하여 청능 재활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고막이 손상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가능합니다만 고음이나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청력저하는 고막의 문제가 아니라 청력 신경이 손상 때문입니다. 신경의 손상은 회복할수 있는 방법이 아직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