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할 때마다 수치가 다르게 나와 헷갈리셨을 것 같은데요,
여러 번 측정했을 때 수치가 다른 경우, 한 번 높게 나온 값 보다 비슷하게 반복된 수치들을 중심으로 참고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가정용 혈당측정기는 같은 시간에 재더라도 손가락 상태, 혈액량, 손의 온도, 첫 방울 여부 등에 따라 수치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105는 제외하고 83, 87, 93의 비교적 비슷한 값들을 실제 공복혈당 범위로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혈당을 집에서 측정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린 뒤, 가능하면 비슷한 조건에서 같은 방식으로 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한 번에 여러 손가락을 번갈아 재기 보다는,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같은 조건으로 한 번씩만 꾸준히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공복혈당은 100미만이면 정상 범위로 보기 때문에, 이번 결과 만으로 당뇨를 걱정할 상황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혈당 관리 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