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행복을 원하지만 정말 행복하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왜 많지 않을까요? 누구나 태어나면서 죽음을 향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이 세상이 전부라면 열심히 살거나 정의롭게 사는 일이 의미 없어지겠죠. 태어났으니 그냥 산다고 하기에는 인간은 결코 간단하지 않은 존재입니다. 마음안에 우주를 담고도 남음이 있는 영원과 연결된 영적 존재라면 대체 나는 누구인걸까요?
동서고금의 수많은 사상가들의 과제가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어떻게 살 것인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입니다. 웰빙과 웰다잉 들 다 중요한 질문이 되었습니다. 잘 사는 것과 잘 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에 대한 답은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롤(Roll)앤룰(Rule)입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없는 역할을 합니다. 즉 그 역할에 얼마나 충실했느냐가 아주 중요한 것이고 또 규칙을 얼마나 잘 지키고 살았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죽음 이라는 것이 존재 하기에 우리는 살아감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죽음이 없으면 우리는 마음대로 살아 가겠지요. 도덕이나 윤리, 종교도 아마 존재 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인간은 영원한 존재가 아니고 시작이 있고 끝이 있기에 오늘을 살아 감에 감사하면서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 가는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