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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올빼미129
진기한올빼미12923.12.30

작은 별을 도는 거대 행성은 어떤 원리 인가요?

태양 질량보다 9분의 1 작은 별의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보다 13배 큰 행성이 관측됐습니다. 우주에서 매우 드문 형태의 별과 행성이라는 게 과학계의 분석인데, 이 경우는 어떤 원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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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 질량의 1/9 인 별은 매우 작고 상대적으로 적색왜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구보다 13배나 큰 해성이 공전하다는 것은 해성의 질량이 매우 클것입니다.

    이 해성은 가스가 어마어마하게 뭉쳐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큰 행성은 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형성된 후에 내부로 이동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작은벼 ㄹ주변에 큰행성이 형성되는 것은 일반적인 행성의 행동패턴과 다릅니다.

    작은 별의 중력과 별에서 나오는 복사에너지와의 상호작용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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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중력: 작은 별과 행성 사이에도 중력이 작용합니다. 행성의 질량과 작은 별의 질량에 의해 중력이 결정되며, 이 중력으로 인해 행성은 작은 별을 중심으로 공전하게 됩니다. 중력은 행성이 작은 별에 끌려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균형 상태에서의 공전을 유지합니다.

    2. 태양계 형성 이론: 작은 별과 행성 사이의 형성 과정은 대부분의 별과 행성의 형성 과정과 유사합니다. 작은 별 주변의 원형 성운에서 행성이 형성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성운의 먼지와 기체는 중력의 작용으로 압축되고 회전하면서, 중앙 부분은 작은 별을 형성하게 되고 주변 부분은 행성들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행성들은 작은 별을 중심으로 공전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최근 관측된 작은 별을 도는 거대 행성은 매우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주에서 매우 드문 형태의 별과 행성이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주의 형성과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작은 별을 도는 거대 행성의 원리는 다양한 이론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중력의 영향입니다. 우주에서는 모든 물체가 서로에게 중력을 발생시키며 이 중력은 물체들을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별과 행성 사이에서도 중력의 영향이 작용하게 되며 이로 인해 작은 별을 도는 거대 행성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별을 도는 거대 행성은 우주의 형성 단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우주의 형성 단계에서는 많은 물질들이 서로 충돌하고 합쳐지며 이로 인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물체들이 형성됩니다. 따라서 작은 별과 행성 사이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여 작은 별을 도는 거대 행성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별을 도는 거대 행성의 원리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주의 형성과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연구와 관측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해결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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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작은 별 주위를 도는 거대 행성은 두 가지 원리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원시 행성계 원반에서 형성되는 경우입니다. 원시 행성계 원반은 별이 형성될 때 함께 형성되는 가스와 먼지 구름입니다. 이 구름에서 중력의 작용으로 작은 덩어리들이 모여 행성이 형성되는데, 이 과정에서 작은 별 주위를 공전하는 거대 행성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다른 별에서 형성된 행성이 작은 별로 끌려오는 경우입니다. 큰 별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은 중력의 작용으로 다른 별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이때, 두 별의 중력 작용으로 행성이 작은 별로 끌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가지 원리 중, 태양 질량보다 9분의 1 작은 별의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보다 13배 큰 행성이 관측된 경우는 두 번째 원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은 별은 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별에서 형성된 행성이 작은 별로 끌려오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또한, 작은 별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은 가까운 거리에서 공전하기 때문에, 거대 행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다른 별에서 형성된 거대 행성이 작은 별로 끌려와 공전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LHS 3154b의 놀라운 특징

    LHS 3154b는 지구 질량의 약 13.2배로 추정되며, 이는 해왕성의 질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 행성이 도는 별 LHS 3154는 태양의 11% 정도의 질량만을 가진 매우 작은 별입니다. 이러한 크기의 별 주변에서 이렇게 거대한 행성이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관측 기술의 역할

    이 중요한 발견은 텍사스의 맥도널드 천문대에 위치한 10미터짜리 호비-에버리 망원경을 사용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연구팀은 'Habitable-zone Planet Finder'라는 가시광선 분광기를 활용하여 2020년 초부터 LHS 3154를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별의 스펙트럼에서 3.7일마다 나타나는 주기적인 변화를 통해 행성의 존재를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행성 형성 이론에 대한 새로운 시각

    LHS 3154b의 발견은 낮은 질량의 별들이 오직 낮은 질량의 행성만을 형성한다는 기존의 가정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전까지의 관측 결과와 모델은 이러한 별 주변에서 10 지구 질량 이상의 행성을 생성하지 못했던 것과 대조됩니다. 이는 행성 형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아직 불완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라진 질량"의 수수께끼

    연구팀은 필요한 대량의 먼지가 관측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여러 가설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망원경으로 탐지할 수 없는 크기로 성장한 먼지, 주변 물질에서 디스크로 보충되는 먼지, 또는 행성 핵이 예상보다 빠르게 형성되어 관측 시 대부분의 먼지를 이미 흡수한 가능성 등이 그것입니다.

    LHS 3154b의 발견은 천문학계에 새로운 논의를 불러일으키며,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적은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 거대한 행성과 작은 별 사이의 관계는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는 데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습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발전하는 천문학의 세계는 우리에게 항상 새로운 깨달음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우주의 신비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