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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5일 전

강아지가 날이 추워지지 옷을 입혀야 할지 고민이네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제가 가는 공원에는 오후만 되면 강아지들을

보면 다들 춥지 않게 옷을 입히고 오는데

저는 그냥 갔었는데 다들 안쓰럽게 보더라구요

꼭 옷을 입혀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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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추위를 느낍니다. 한파주의보 등 기상일보에서 기온이 낮다고 일러주는 온도라면 옷을 입혀주는 것은 강아지가 추위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순 있습니다. 다만, 아토피나 알레르기 등 피부증상이 자주 호발하는 강아지면서 털이 많은 상태라면 옷을 입히는 것이 보온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피부 균형을 교란해 과한 피지분비를 유발해 피부증상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 이 경우에는 미용이나, 털을 가지런하게 정리한 뒤 입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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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많이 추워하지 않고 이상 기온이 아닌 이상 필요 없습니다. 반려동물 옷은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시각적 '미'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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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옷을 입히는 것은 필수는 아니며, 털 길이, 체온 조절 능력, 기온, 강아지의 활동량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털이 짧은 단모종, 노령견, 어린 강아지, 체구가 작은 강아지는 추위에 취약하므로 특히 겨울철이나 기온이 매우 낮을 때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털이 긴 장모종이나 활동적인 강아지는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높을 수 있습니다. 옷을 입힐 때는 강아지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적절한 사이즈와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선택하고, 강아지의 반응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강아지들이 옷을 입었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 할 필요는 없으며, 강아지의 건강 상태와 날씨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책을 참고해 주세요.

    반려동물 지침서, 매뉴얼로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아플 때 필요한 다양한 필수 상식이 담겨 있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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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탈모가 있거나 털의 밀도가 성긴 아이라면 옷을 입힐 필요가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꼭 입혀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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