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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마수리346
요리조리마수리34623.07.14

성격이 까다롭고 산만한 29개월 우리 아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29개월 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손톱도 물어뜯는 습관이 생겨서 머리가 참 아픕니다. 문화센터에 가서 활동을 해보면 혼자서 자꾸 막~돌아다닙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활발하니까 그렇겠지의 정도를 벗어나서 저희 아들 혼자서만 난리를 칩니다. 육아를 거의 독박으로 하는 가정상황이라 고민이 더 깊어집니다ㅠㅠ어찌해나가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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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어느정도 안정을 시켜주는것이 좋으며 타인에게 지속적으로 민폐가 될때는 다시 복귀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불안하거나 안정을 찾지못하면 손톱을 물어뜯거나 돌아다니거나 할수있기에

    평소에 안정을 위한 활동이나 스트레스 해소활동을 적절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문화센터에 가기 전에 문화센터 안에서는 뛰어 다니는 게 아니라고 아이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바르게 앉아서 활동하고 있는 아가들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앉아 있는 거야 하고 알려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산만한 아이는 호기심과 창의성이 높은 것일 수 있습니다. 사춘기 아이의 반항도 공격성이 아니라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것으로, 또는 힘든 일을 겪고 있다는 SOS 신호로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단호함보다는 심리상태를

    파악하시어 해결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격이 까다롭다면 환경에 예민해서 그렇습니다.

    즉, 기질이 예민해서 환경과 낯선 사람에게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까칠하게 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사람과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시면 아이의 까칠하면 조금씩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산만한 것은 집중력이 짧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지금 29개월 이면 어느정도 말귀는 알아먹기 때문에 아이가 돌아다닌다고 한다면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을 해주세요.

    왜 돌아다니면 안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배고픔, 심심함, 두려움, 따분함, 지루함, 애정결핍 등에 원인이 있을 수 있느니 아이를 유심히 잘 살피셔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봐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 아이들의 움직임은 혀를 내둘릴 정도이지요

    하지만, 그만큼 건강하다라는 증거입니다

    아기가 아파서 하루종일 힘 없이 누워 있으면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활발한 움직임도 지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모습들이므로,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