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죽음이 가까워졌다면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요
만약 내가 큰 병에 걸린 상태라면
어떤 것이 가치있고 의미있게 느껴질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38개의 답변이 있어요!
큰 병에 걸렸다는 건 다시가 없다는 말인거죠. 즉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이고요. 글쎄요. 뭔가를 할 수 있을까요? 그냥 가족이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보내는 것 말고는 없을 것 같은데요.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걸 의식하는 순간부터는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보다 그 시간 동안 내가 어떤 마음으로 지내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후회 없이 지나온 나를 다독이거나 감사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면서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큰 병을 마주하면 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하고 싶었지만 미뤄두던 작은 일들을 하나씩 해보는 걸 의미 있게 생각하던데
가벼운 산책이나 좋아하는 음식처럼 일상 안에서 나를 기쁘게 하는 행동이 오히려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요즘은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복잡해지잖아요
그런 순간엔 내 감정이 진짜로 편안해지는 사람들과 천천히 대화 나누는 시간이 제일 가치 있게 느껴질 것 같아요
억지로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요
안녕하세요 부드러운밤송이입니다 사람의 수명을 알수 있는것도 복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모르기 때문이죠 남은 사람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아둥바둥 살려고 노력하는것보다 남은 인생을 정리 하는데 쓰겠습니다 주변에 인사도 하고 못보던 사람과 인사도 하고 미쳐 인사를 못하고 떠나는것보다 인사를 하고 떠난다는 마음이 좀더 좋을듯하네요
남음 시간이얼마나되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주뱐정리를할것같아요
활동이 얼마나 자유로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 마지막으로 한번씩 만나고 내흔적을 조금씩 지우고 조용히 준비할것같아요
여러가지 챌린지를 해볼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해보지 못할법한 일들을 많이 해볼 것 같네요
예를들어서 평상시에는 위험해서 엄두도 내지 못하는 맨몸 스카이다이빙이나 에베레스트 산 등산등
어차피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한다면 위험을 동반한 평생의 추억을 만들고 하늘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죽음이라는 낯선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임종시 그분이 좋아했던 음악이 있으면 틀어드리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고 감사와 위로의 말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큰병에 걸리셨다면 육체적 고통도 심하셨겠네요. 저라면 그동안 안좋은 감정이나 오해가 있었던 매듭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분들에 한해 만나서 사과나 위로를 주고 받고 싶습니다. 좋은 감정으로 존엄한 죽음을 맞고 싶은게 개인적인 바램이니까요.
저라면…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걸 알게 되면 거창한 것보다도 내가 진짜 사랑했던 순간들에 다시 가까이 가고 싶을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고맙다고 말해보고 그동안 미뤄뒀던 작은 후회 하나라도 덜어내는 행동을 해보거나…
그래도 하루를 살아도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아있는 지금 순간에 감사하다 느낄수 있는 하루를 만드는 게 의미 있을 것 같아요.
결국 남는 건 관계랑 마음이더라구요.
남아 있는 사람들이 제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조금씩 주변을 정리할 것 같아요. 그동안 꼭 해보고 싶었으나 용기가 나지 않아 하지 못했던 일들도 찾아서 하게 될 것 같고요.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 내가 죽을 병이 걸렸다면 그동안 못만났던 사람들 만나고 작별인사하고 한적한 시골가서 살것 같습니다, 언제라도 죽을자리 잡아놓고 시기에 맞게 죽을 준비를 할걱 같습니다, 굳이 연명치료 하지않고 깔끔하게 갈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병이 걸리거나 나이가 들어 죽음이 가까워지면 주변 정리부터 시작할 거 같습니다
가족이 있다면 가족에게 내가 가진 재산 중 일부를 넘기거나 쓸 수 있게 주는거부터가 시작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하나씩 처분하여 현금화 할 겁니다
인간관계도 하나씩 정리해야 됩니다
죽기 전 지인들 만나서 시간도 보내고 그래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거 실컷하러 가야 됩니다
삶에 찌들어 가보지 못했던 여행을 간다거나 먹고 싶은 걸 왕창 먹어본다거나 아끼지 말고 돈을 써본다거나
심지어 기부라도 시원하게 해보거나 말이죠
사실 죽음에 그렇게 의미를 두는 편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 죽음이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그 죽음이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말이죠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하는데 우선 모아뒀던 돈을 가치있지 사용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나갈 것 같아요. 감사한 사람에게 선물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시간을 알차게 쓰기 위해 노력할 것 같아요.
저도 한번씩은 가볍게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요.
저같으면 먼저 내 주변인들부터 하나씩 만나서 마음의 정리도 해볼것같구요. 내가 죽은뒤 ~ 나만이 처리할수 있는 부분들 다 처리해두면서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할것 같아요. 참 슬픈일이지만 우리네 누구나가 경험할 일들이기도 하기에 한번쯤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않더라구요
죽기전에 할일이라... 너무 슬픈 얘기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서로 추억을 쌓아가지 하지않을까요 말은 이렇게 해도 실제로는 저 상황이면 우울해서 어디 나가고 싶지도 않고 누굴 만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곧 죽을텐데 자포자기 하면서 말이죠
정말 죽음이 내 앞에 있다면 내가 죽은 다음엔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 같아요. 정말 죽음 뒤에는 아무것도 없을까? 그거를 생각해 보세요. 정말 죽음 뒤에 무엇이 있다면 님은 지금 어떻게 하실 건가요.
큰 병에 걸린 상태에서 어떤 것이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느껴질지 생각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일 거예요.
말씀하신대로 사람 개개인이 틀리잖아요
전 "관계" 라 생각해요
가족이나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이겠죠? 사소한 대화, 따뜻한 눈빛, 손을 잡는 순간 하나하나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순간들이 가장 큰 의미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족들에게 그동안 못다한 사랑을 하며 남은 인생을 마무리 할거같아요. 아내와 자식, 그리고 부모, 형제가 살아계신다면 같이 추억도 떠올리기도하며 남은 시간을 보낼거같군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면서 식사나 한 끼 하고 싶네요
금전적 여유가 더 있다면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에서 여생을 즐기고 싶고요
떠날 때 깔끔한 게 좋으니까 짐정리도 하고요
정말 많은 생각들이 들것 같아요. 죽음이라는 의미가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자신에게 가치있고 의미있는것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제일먼저 생각나는 것부터 해보는 건 어떨까요?
가족들과 모든 시간을 같이 보낼 것 같습니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그전에 같이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함께 해볼 것 같습니다
마지막을 지켜주는 것은 가족밖에 없고
가장 슬퍼해주는 것도 가족밖에 없습니다
죽음 앞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내 사람이 너무 보고 싶다 라는 말인데
결국 관계가 삶의 가장 큰 자산이었다는 걸 말해주죠
보고 싶은 사람들 얼굴을 본다든가
마음에 담아뒀던 말들을 써내놓다든가
용서할 사람과 사과할 사람, 고마운 사람을 정리한다든가
마지막까지 따뜻한 기억을 만들고 가는게 그 사람들한테도 좋은 선물을 해주는거니까요
죽음의 슬픔을 승화한다랄까
제가 만약 죽음에 가까워졌다 느낀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 동안 내 곁에 함께 있어 준 가족들의 내가 없는 빈자리를 메꿔나갈 수 있도록 채워두고 살면서 고마웠던 사람들을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죽음이 가까워졌드라도 몸을 움직일수가 있다면 본인이 히고싶었던 일을 히지 못했던일중에서 저같은경우는 지인들 또는 가족과 여행을 가서 추억을 남기는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