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닌 실랑이를 하다가
폭행을 당했습니다 저는 손도 안댔고요
그 후 경찰을 불렀습니다
상대도 동의해서 그 자리를 안떴고요
처음 경찰이 와서 진술을 받을때 저는 폭행고소의사를 밝혔고 상대방도 본인이 때린걸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지나 다른 경찰이 또 오더군요
아마 처음에 경찰은 긴급출동담당? 이런것 같았고
두번째가 그 구역 관할인 경찰들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처음 온 경찰들이 추후에 온 관할 경찰들에게 상황 설명 후 사라졌고
두번째 온 경찰들에게 진술서를썼습니다 상대방은 쓰지 않았고요
상대방은 쓰지 않냐고 하니깐 원래 피해자만 쓰는거라고 합니다
나중에 저사람이 진술번복하면 어떡하냐니깐
그건 담당형사가 조사하고 처리할 일이라합니다
그리고나서 피해부위 사진을찍어갔는데 엄청크게맞은건 아니라 눈에띄는 외상은 없었습니다
그 후 담당형사배정되면 연락줄거라하고 저랑 상대랑 격리 시키고 떠났습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아무런 대처도 못했는데
주변에 씨씨티비도 없고 맞는장면 촬영등 증거확보를 못했는데 상대방이 추후 자긴때린적없다며 번복하면 어떻게될까요?
처음 온 경찰에게 본인이 때린걸 인정했지만
그 경찰이 녹취도 안했고 가해자에게 진술서도 안받아서 그게 너무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