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검사 결과 좀 보시고 의견 좀 부탁드려요.
당 검사 결과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5월 18일
50g 당부하검사 1시간 후: 182
당화혈색소 5.7
5월 25일
2차 당부하검사결과
공복: 69
1시간: 212
2시간: 225
25일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25일 검사 이후에 병원에서는 생활요법으로 관리하고 6개월 후
당화혈색소 재검을 하라고 하는데요..
안심할 수 없는 수치일까요?
우선 운동과 식이를 병행해서 관리하려고 하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밀가루는 최대한 끊고 되도록 잡곡밥 먹으려고 하고요.
외식할 때 한두번 쌀밥 먹는건 괜찮을까요? ㅜㅡ
현재의 검사 결과를 고려할 때, 혈당 조절에 일시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복 혈당이 69로 낮은 수치이지만, 당부하검사 후에 1시간 후와 2시간 후의 혈당이 상당히 높게 나왔으며. 또한, 당화혈색소가 5.7로 조금 높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생활요법으로 관리하고 6개월 후 당화혈색소를 재검하라는 지시는 적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간 동안 혈당 조절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에 노력하고, 식이와 운동을 조절하여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밀가루를 최대한 피하고 잡곡밥을 먹는 것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식할 때 쌀밥을 먹는 것도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밥의 양을 적게하고 고단백, 과일, 채소 등을 풍부하게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식사는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식사 전후에 혈당 수치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음식의 종류와 양을 조절하여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