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분할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식을 사고 파는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분할해서 액면가를 낮춘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되어 있는 회사가 주식의 액면가를 분할해서 상장하게 되는 이유는 해당 회사의 주식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 해당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수요자가 부족해져서 수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액면분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예전 삼성전자의 경우 250만원에서 거래되던 당시에는 한 주의 가격이 250만원이다 보니 한달 월급을 투자해야해서 일반 개인들은 삼성전자를 매수하고 싶어도 매수하기 힘든 주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식이 250만원에서 5만원으로 1:50의 비율로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많은 비율이 삼성전자를 구입하게 되면서 국민주식으로 떠오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액면분할을 하게 되는 기업들의 특징은 실적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이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해당 회사의 주식을 사고 싶어도 가격이 비싸서 못샀던 이들이 기업실적에 힘입어 저렴한 가격에 매수하게 되면 수급이 몰리게되고 주가상방의 힘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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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말그대로 주식의 액면가를 낮춰서 주식 유통 수를 늘리는 것으로써(* 액면분할이라고 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기업의 주식을 싸게 사서 주주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분할은 회사가 기존 주식을 여러 주식으로 나누는 기업 행동입니다. 주식의 총 가치는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주식 수는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주당 액면가는 낮아지지만 회사의 전체 시가총액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가 2대 1로 주식을 분할하는 경우 주주가 소유한 주식 1주당 1주를 추가로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분할 전에 주주가 100주를 소유했다면 이제 200주를 소유하게 됩니다.
주식 분할은 일반적으로 개인 투자자가 주식을 더 저렴하게 만들고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주가가 크게 상승한 회사에서 수행합니다. 주식 분할은 회사의 기본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더 넓은 범위의 투자자에게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마디로 액면가 1천원에 현 주가 10000원인 기업이 있다면
액면가를 100원으로 낮추고 주가를 1천원으로 낮춤으로써
주식수를 10배를 늘려 유동성을 풍부하게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업은 주식을 발행할때 액면가와 발행 수량을 정합니다. 그리고 이를 곱한 금액이 자본금으로 잡힙니다.(이제는 무액면으로도 가능합니다.)
기업이 성장하여 주식 하나의 가격이 너무 높아지면 유동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식을 분할하는 겁니다. 시장가 50만원이고 액면가 500원의 주식을 1대5로 분할하는 경우 시장가는 10만원 액면가 100원이 되게됩니다. 저렴해지므로 거래가 더 잘되서 유동성 프리미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허정우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분할한다는 것은 액면분할을 의미합니다.
즉 1주당 1만원이었던 것을 1주당 1000원인 10개로 나누는 것을 액면분할이라고 이해하시면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예를 들어 주식이 1주에 100만원이었다면 100만원이 있어야 주식을 살 수 있었지만 만약 10만원으로 주가가 변경된다면 10만원만 가진 일반 개인들도 값싼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기때문에 회사 자금 융통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주식 분할은 기업이 유동성을 높이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기존 주식을 다수의 주식으로 나누는 기업 행위입니다. 기업 가치는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지만 소액 투자자들에게 적당한 가격의 주식으로 보이도록 하는 것이 주된 동기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회사의 주식은 더 많이 사람들이 사고 파는 거래량이 늘어가네 되지요. 삼성 전자와 테슬라가 대표적인 케이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