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을 제대로 환기 시키지 않는다면 욕실 세면대 안쪽에도 곰팡이가 피어나기 쉽습니다. 이럴 땐 물티슈 한 장과 락스 10ml 정도만 준비하면 되는데요. 물티슈를 곰팡이가 있는 자리 위에 알맞게 접거나, 돌돌 말아 올려놓은 후 락스 10ml를 물티슈 위에 뿌려 적셔줍니다. 그리고 10분 동안 방치한 후, 물티슈를 걷어내면 거뭇거뭇했던 곰팡이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물로 헹궈 씻어주면 됩니다.
욕조에 생긴 곰팡이는 세제를 묻혀서 닦아낸 후 락스와 물을 1:1로 섞어 분무한 후 30분 정도 지나 닦아내거나 휴지에 표백제를 적신 후 곰팡이가 핀 위치에 놓아두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하루 정도 방치해두면 곰팡이가 휴지에 저절로 묻어 나오게 됩니다. 단, 락스를 사용하는 만큼 환풍기를 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 지내던 자취방에 곰팡이 때문에 참 별짓을 다해봤는데 제거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여름철은 습도가 높아서 곰팡이들이 더욱 번식하기 좋은 계절이고요. 저는 곰팡이 제거제(그나마 리뷰 및 평점 높은 제품) + 락스 + 식초를 5:3:2 정도 섞어 뿌린 뒤 3시간 정도 후 제거하는 방법을 반복했었는데 많이 완화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