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색전증(혈전) 에 관한질문드립니다.
수술이후에 폐색전증으로 호흡곤란에 대한이야기입니다.
폐색전증은 어떠한 경우에 제일많이발생하나요?
제가 지금까지들었던 내용은
그냥 운이 없는경우에나 온다고 했었는데.
혹시 수술중 마취약 용량의 초과 라던지,
수술중 부적절한 처치로 인하여
폐색전증이발생할수있나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큰 수술후에 오래 누워있어야되는 경우, 암환자 같은경우 혈전발생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수술후에 거동못하고 누워있는 자체가 위험요인이며 마취약등의 문제와는 연관이 적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운이 없는 것은 아니구요 고위험군이 있습니다
굳이 말하면 생길 사람한테 생긴다 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겠습니다
장기간 누워있거나 장시간 앉아 있거나 심장질환이 있거나
뇌졸중, 항암치료, 호르몬요법, 피임약 복용
비만한 사람, 흡연하는 사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심부정맥혈전증
위와 같은 경우에 혈전증이 잘 생깁니다.
수술중 마취약 용량의 초과, 수술중 부적절한 처치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폐색전증은 주로 다리 심부정맥 혈전증(DVT)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수술 후 장기간 침상 안정, 장거리 여행, 고령, 비만, 임신, 호르몬 치료, 암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수술 중 마취약 용량 초과나 부적절한 처치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수술로 인해 장시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혈전 형성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는 가능한 빨리 움직이고, 필요시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의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폐색전증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수술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된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술 후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에 혈전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기존의 혈액응고와 관련된 질환이 있었던 경우, 기저질환이 있었던 경우 등에서도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수술 방법이나 마취 등의 요소는 연관성이 떨어지겠고, 수술 이후의 상태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