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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3.01.30

회식하자고 하면 항상 일 있다는 후배

회사에서 신년이고 오랜만에 회식을 잡을려고 하는데요.

저도 회식이 좋은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하고 하니 날짜를 조율하고 있는데요.

한 후배가 내일도 아니고 언제 괜찮냐고 다른 사람들 날짜중에 어떤게 괜찮냐고 물어보면 이날은 뭐하고 저날은 뭐하고 다 약속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언제가 괜찮냐고 물어보니, 확인을 좀 해봐야 한다고 말하는데.

개인의 약속이 있을 수 는 있는데, 하루를 못 정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이상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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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이상한게 아니라 회식을가기 싫다고 하는 뜻인듯합니다.

    자주하는 회식도 아니고 한번쯤은 그냥 참석할수있는 부분인데 그 후배분이 직장생활을 잘못하고있는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아마도 술 먹는 팀 회식을 싫어하는 후배 같습니다.

    저희 팀의 경우 회식 날짜는 최소 1~2주 전에 팀원들이 가능한 날 회신을 받아 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팀 회식 잡기가 많이 힘든데, 요새는 워라벨로 퇴근 후 운동이나, 공부, 기타 다양한 여가활동을 해서 정말 날짜 잡기 힘든거 같습니다. 팀 회식을 좋아하거나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시 한다면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참석하고 싶어할 거 같은데, 후배분은 그렇지 않은거 같은데, 그냥 후배분 빼고 회식 하시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적인부전나비40입니다.

    회사 근무시간 후 개인의 시간을 중요시하시는 분 아닐까요..? 그래서 요즘은 점심 회식도 많이 하는 편인거같아요 !!


  • 안녕하세요. 곰돌이티거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하는 회식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신년회, 송년회, 송별회 등 특별한 날에는

    참석하는게 도리인데.

    우선 후배님이 정말 신년이라 약속이 있을수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강요보다는

    웃으면서 가능한 날 2~3개 언제까지 알려달라고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먼가캥기는캥거루67입니다. 그정도로 둘러대는건 대놓고 회식 하기 싫다는 말인거 같습니다. 요즘은 그런 직원들 정말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그리운재칼223입니다.


    그냥 회사는 일하고 돈버는 곳일뿐 더이상 친해지기도 싫어지기도 싫은 정도 인거같아요.


    요즘 그런분들 많아요.


    저야 회사다니면서 일도 하고 돈도 벌지만 사람들과도 친해지고 그러다보면 더 같이 있고 싶어서 회사 잘되게 신경도 쓰게되고 그런데.. 아쉽긴하죠.


    그런데 강요 할수는 없어요.


  •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질문자님이 이상한건 아닙니다. 후배가 회식을 너무 가기 싫어하네요.

    사람에 따라 싫어도 가는 사람과, 죽어도 안가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후배분은 후자쪽인거 같네요.

    여기서 안간다고 머라하면 꼰대가 되는 세상이 되어서...참 세대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