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표가 조울증인거 같은데 계속 다녀야할까요?
회사는 스타트업입니다.회사 대표는 금수저라 걍 돈이 좀 있었고 어찌하다가 회사를 차렸는데 수익은 아직없지만 나름 잘되고있어서 인수하려는데가 많습니다.근데 조울증인지 10분전에 짜증내고 욕하고 분노를 표출했다가 10분뒤엔 웃고떠들어요.1년넘게 그 꼬라지 보고있으니 힘들어요.왜 버티냐구요?돈 떨어져서 매각할거같은데 자꾸 매각을 안해서 혹시나해서 버티는데 이젠 좀 때릴거같아서 그만두는게 낫겠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매각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을 떠나서 질문자님은 이미 마음이 떠나가신거 같습니다. 일하는게 즐거울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처하게 되는 것이라면 관두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도 어느정도 모으셨도 이직을 하기 쉬운 상황이라면 저는 관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재 일을 관두고 다른 일을 찾을 여력이 되는지도 잘 생각해 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