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몇살인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이미 이렇게 겁을 먹은경우 바꾸기는 쉽지 않을듯합니다.
이미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글쓴이 집이 자기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글쓴이 가족분들도 어떻게 보면 강아지의 무리죠 이미 적응이 이렇게 되었는데 갑자기 모르는 손님들이 알지도 못하는 냄새를 풍기고 들어오면 강아지가 경계하고 당황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냐하면 강아지는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법은 그 강아지가 손님들 오면 물지 않게 입마개를 해준다던지, 혹은 손님들이 강아지를 만지지 못하게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