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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거북이
공손한거북이22.04.21

MRI와 CT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어디가 아픈지 알아내기 위해 검사하는 방법 중 더 정확하고, 정밀하게 알기 위해 MRI나 CT를 찍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환자의 병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경우에 MRI를 찍는거고 CT를 찍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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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CT의 경우 방사선을 조사하여 이미지를 자세하게 얻는 검사방법이며, MRI는 몸의 수분에 외부에서 자력을 이용하여 공명을 일으키며 영상을 얻는 검사 방법입니다. 어떠한 것을 보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MRI 검사가 더 정밀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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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MRI 의 경우 수분이 많은 곳이나 뼈 안쪽을 확인할 때 가장 효과가 좋은 검사

    법으로 혈액이 가득한 혈관을 보기 위해서도 좋은 검사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MRI 는 공기가 주로 있는 페나 장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며 머리

    척추, 간, 어깨 관절 등 뼈나 혹은 그 안쪽 장기들을 확인하고 혈관이 막혀 있는

    지를 주로 확인하게 됩니다. CT 는 뼈 바깥 부분과 공기가 많은 부분을 확인할

    때 도움이 되어 폐질환, 장 내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주로 시행합니다.

    MRI 가 수분이 많아야 하는 이유는 수분은 H2O 로 구성되고 이 중 수소를 이용

    하여 자기장을 형성하기 때문에 MRI 의 정확도는 결국 수분이 풍부한 장기에

    유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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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CT는 방사선으로 촬영하는것이고 MRI는 자기장으로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각각 촬영하는 이유가 다른데요. CT의경우는 근골격계난 복부, 폐 다양하게 검사를 할수있고 MRI는 머리및 신경이나 관절부위등을 촬영하여 이상여부를 관찰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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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MRI로 잘 보이는 부분이 있고 CT로 잘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비용을 생각했을 때 CT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CT로도 잘 보이면 굳이 MRI를 찍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뇌출혈의 경우에는 CT를 사용하고 뇌경색의 경우에는 뇌MRI를 사용합니다.

    복부 장기의 이상은 보통 복부 CT를 통해 촬영합니다.

    인대나 힘줄의 손상은 MRI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상황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 원칙으로 설명드릴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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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MRI는 연조직을 관찰할때 효과적입니다. 그러므로 인대나 근육 손상, 뇌실질을 관찰하기에 좋으며 CT의 경우 뼈나 출혈과 같은 소견을 관찰하기에 좋으며 또한 조영제를 사용하여 뇌경색, 골절 및 신체 내부장기등을 관찰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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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인체의 어떤 부위를 어떤 목적으로 촬영하는지에 따라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단층촬영(CT) 중 필요한 검사가 달라집니다.

    같은 뇌를 촬영하더라도 빠르게 골절이나 출혈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CT를 촬영하고, 뇌경색이나 뇌염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를 촬영합니다.

    담당의료진과 상의하셔서 적절한 검사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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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CT, MRI 차이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CT 특징
    CT는 컴퓨터 단층 촬영장치로 X-선을 이용해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한다.
    CT는 ‘가로 단면’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며, 주로 폐, 간, 위, 뼈 등의 종양 혹은 외상 질환 등을 검사하는 데 사용한다. 검사시간은 약 10~15분 소요된다.
    ▲MRI 특징
    MRI는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우리 인체 내 수소 원소를 이용해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한다.
    MRI는 ‘가로 단면’, ‘세로 단면’, ‘정면 단면’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며, 주로 근육, 인대, 신경(뇌질환, 디스크) 등의 병변을 검사하는 데 사용한다. 검사 시간은 약 30~50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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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2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CT와 MRI는 다른 검사이고 검사목적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지 무엇이 무엇보다 우월하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MRI는 큰 자석 내에 자기장을 이용해 이미지를 얻는 방식이고 CT는 엑스레이 수백장을 잘게 찍어 3D로 재구성하는 방식입니다. CT는 방사선노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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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CT는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로 엑스레이 촬영을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뼈나 장기 등 구조물을 확인하는데 유용합니다. MRI는 자기장을 발생시켜 영상을 촬영하는 것으로 근육이나 인대, 힘줄, 신경 등을 확인하는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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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mri는 자기장을 이용해서 연부조직을 주로 확인하기 위한 검사방법입니다.

    ct는 방사선을 이용해서 기본적으로 뼈조직을 보고, 조영제 등을 사용해서 내부장기를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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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CT는 X-ray를 여러 장 찍는 것과 비슷합니다.
    여러 장을 찍어서 컴퓨터가 이 영상들을 통합해서 보다 정확한 영상을 만듭니다.

    주로 언제 쓰냐면,
    - 교통사고나 외상 등으로 내부의 손상을 입은 환자를 빠르게 조사할 때.
    - 수술, 조직검사, 방사는 요법을 할 때 내부 구조 파악을 위해서.
    - 뇌졸중, 혈전, 심장질환, 동맥류, 맥장염, 게실염, 농양, 종양 등을 평가할 때.

    동그란 기계의 한 쪽에 X-ray를 만드는 장치가 있고, 반대쪽에 디텍터가 있어서
    이 기계가 돌면서 단면 영상(슬라이스)을 계속 만듭니다.


    MRI는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아요.
    (피폭이 없어요)
    대신 자기장과 라디오파를 이용합니다.
    MRI는 CT처럼 빠르진 않지만,
    인대나 건과 같은 연부 조직의 영상을 더 잘 보여줍니다.

    MRI는 주로,
    - 뇌와 척수를 잘 보여줍니다. 동맥류, 다발성 경화증, 척수의 종양, 척추의 퇴행성 변화, 뇌졸중, 뇌의 손상 등.
    - 심장, 혈관 등을 잘 보여줍니다. 동맥류, 혈관의 차단, 뇌졸중 등.
    - 뼈와 관절을 잘 보여줍니다. 스포츠 손상, 건의 손상, 연골의 손상, 인대 파열, 허리 디스크와 뼈의 감염 등.

    MRI 기계 안에 있으면, MRI 장비에서 자기장을 만듭니다.
    지구 자기장에 비해 수천배 더 강력한 자기장입니다.
    이 때 일시적으로 프로톤들을 재배열 합니다.
    라디오파가 이 배열을 다시 원래 위치로 가면서
    이 때 나오는 에너지를 측정합니다.
    이런 에너지는 조직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MRI는 이를 감지해 몸 내부 조직의 세부적인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MRI도 도넛 모양으로 생겼지만, CT보다 더 길어요.
    테이블에 누워서 둥그런 통 안으로 들어갑니다.
    폐쇄된 공간에 대해 두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불안감을 줄여주고 졸리게 하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MRI 기계에서는 쿵쿵 거리는 노이즈가 계속 들려요.
    그래서 귀마개를 하거나 노이즈를 차단하기 위해 음악을 듣기도해요.
    MRI는 자기장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금속 기구가 몸에 있는 경우에는 촬영이 불가능 합니다.
    페이스 메이커, 인공 관절 같은 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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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CT나 MRI나 몸의 해부학적 구조를 보다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영상검사입니다.

    CT는 X선을 사용하며 MRI는 자기장 즉 자기공명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둘다 해부학적 구조를 명확히 볼 수 있는 좋은 영상검사이나 CT는 뇌출혈 등을 보다 쉽게 볼수 있고 MRI는 연부조직 또는 뇌 쪽의 경색 등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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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사진 찍는 방법이 다르고 그에 따라 보이는 구조물도 다릅니다.

    심장,폐,복부 장기나 뼈를 보는데에는 ct가 더 유용하고

    근육, 인대, 신경, 조직의 병리학적인 추정을 하는데는 mri가 더 유용합니다.

    우리나라는 검사비용이 비싼 편이 아니기때문에 둘 다 찍는 경우도 많구요.

    보통 CT만 찍고 더 볼게 있으면 MRI를 찍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CT에서는 뇌종양이 있는 것은 보이지만 어떤 뇌종양인지 추정은 힘듭니다.

    MRI에서는 뇌종양의 성상이 보이므로 어떤 모양과 내부를 보고 어떤 것인지 추정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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