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할때 치약을 조금 삼키면 토하는데 어떻게 몸은 그걸 토해 내나요?
양치질을 할때 혓바닥도 같이 닦아줍니다.
간혹 실수로 혀 안쪽을 닦다가 치약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게 되면 구토를 하면서 다시 토해냅니다.
신체가 방어하는 느낌인데요.
어떤 원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양치를 할 때 혓바닥도 같이 닦아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혓바닥에는 입 안에서 생긴 세균이나 부산물들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혓바닥에는 입 안에서 생긴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여 입의 냄새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혓바닥에는 입 안에서 생긴 산성 물질들이 존재하는데 이를 제거하여 치아의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혓바닥을 닦아주는 것은 치아와 함께 입 안의 모든 부분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치아만 깨끗하게 닦아도 입 안이 깨끗하지 않다면 여전히 세균이 존재하게 되어 치아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혓바닥도 함께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혓바닥을 닦아주는 것은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혓바닥에는 입 안에서 생긴 세균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혓바닥을 닦아주는 것은 소화를 돕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입 안의 세균이나 부산물들이 소화기관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입 안의 모든 부분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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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양치칫솔에 사용되는 치약은 일반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소량의 치약을 삼켰을 때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량의 치약을 삼키거나 치약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응급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많은 것을 소화하고 배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량의 치약을 삼켰을 경우, 몸은 소화 효소와 소화 기관을 통해 이를 처리하려고 시도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소량의 치약은 소화되지 않고 몸을 통과하여 배출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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