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양치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Question

안녕하세요.

식사 후 20분 뒤 양치.

자기 전 양치.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양치는 워터픽->치실->칫솔질 합니다)

궁금증1.

식후에 양치는 이해가 가나,

자기 전에 양치는 왜 하는지요?

궁금증2.

자기 전 양치는,

리스테린으로 대신=대체 됩니까?

(왜냐면, 자기 전에, 3~4시간 전인 저녁 시사후 양치를 꼼꼼하게 했는데, 그 이후 아무것도 안 먹은 상태이니,

굳이 양치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그래서 대신해서 리스테린이 어떠한지 여쭙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자기 전에 양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은 잠이 들면 구강 내 타액 흐름이 떨어집니다. 타액 안에는 여러가지 면역 단백질 및 세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는데, 이러한 성분이 떨어지게 되면 구강 내 세균 활성도가 높아지고 잔존하고 있는 음식물에 의해 충치 및 잇몸 질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양치를 해주셔야 하고 리스테린은 추천드리지 않으며 양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2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자기전에는 반드시 양치가 필요로 되며 자는동안 구강이 건조해져 세균이 잘 번식하기에 잠자기 전에 음식을 먹은 경우에는 반드시 양치가 필요로 되며 가글보다는 칫솔로 양치를 하길 권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원칙적으로 칫솔질은 음식을 먹을때 마다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치아주변에 이물질이 오래 남아 있을수록 충치나 치주질환의 발생빈도가 늘어나기 때문이에요.

자기전에 음식을 먹거나 했다면 칫솔질을 하는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칫솔질을 할필요까지는 없어요.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일상생활을 할때는 구강에 침분비가 원할하기 때문에 양치를 안하셔도 어느정도 구강에 자정작용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수면중에는 침분비가 잘안되서 구강이 건조해지며, 구강의 자정작용이 잘안되기 때문에 음식물등이 남아 잇으면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스테린은 양치를 대체 할수 없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자는 동안에는 구강 내가 건조해져 세균이 잘 자라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따로 양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테린보다는 양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은 칫솔질로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1. 입안에는 항상 세균이 존재하고 취침시 침분비 감소로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뮤스탄스균(충치균)의 증식이 30배 활발해지기 때문에 자기전 칫솔질을 꼭 해줘야 합니다.

2. 가글은 이미 생긴 치태를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양치질을 하지 않고는 구강질환(충치, 잇몸질환)을 예방 할수가 없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