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중에 가자미가 콜라겐이 가장 많다고 하던데, 가자미 껍질에 많이 분포되어 있나요? 흡수율은 어떤지 궁금해요.
무슨 음식이든 소화흡수가 잘 되어야 잘 먹었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이 없을 때는 족발이나 닭발이 콜라겐이 많다고 해서 많이 먹은 적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동물성 콜라겐은 고분자라서 흡수가 잘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단백질 섭취 차원에서만 먹는 거 같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가자미가 생선 중에 콜라겐이 많다고 들었는데 흡수율은 어떤지 그리고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가자미는 어류 중에서도 콜라겐 함량이 높고, 껍질 부위에 집중적으로 포진되어 있답니다. 육류와 다르게 저분자 구조를 띄니 흡수 효율 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콜라겐 체내 흡수율을 결정하는 포인트는 분자량(Dalton, Da)입니다. 동물성 콜라겐은 족발, 닭발이 있으며 약 300,000Da이상 고분자 구조이며 체내 흡수율이 약 2% 내외에 불과하답니다. 어류(가자미) 콜라겐은 약 300~3,000Da 사이에 저분자 펩타이드 구조랍니다. 분자 크기가 작아서 장벽 통과가 용이하고, 흡수율이 약 84%에 달해서 육류 대비 효율이 큽니다.
효과적인 콜라겐 생성을 위해서는 권장 섭취량, 피부 탄력과 기능적 개선을 위해서는 하루 1,000mg~2,500mg정도 저분자 콜라겐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콜라겐이 체내에서 재조합될 때 필요한 비타민C,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을 같이 섭취하면 합성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가자미를 조리하실 경우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함께 섭취하는건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1명 평가가자미 껍질에 풍부한 어류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작은 저분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족발 같은 동물성 콜라겐보다 흡수율이 수십 배 이상 높으며, 껍질째 조리하여 섭취할 경우 우리 몸의 피부, 연골,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 원료로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가자미를 통한 콜라겐 합성을 극대화하려면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를 곁들여 하루 100g 정도의 생선 살과 껍질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후 체내 콜라겐 생성을 돕는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영양 섭취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