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PEC 회의가 서울인데, 무역 물류 실무 쪽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까요
올해 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는데, 무역 물류팀 입장에선 통상 네트워크나 제도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게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국제 회의가 국내에서 열리면 외교나 외신만 주목하는 게 아니라, 통상 실무 쪽도 은근히 변화가 생깁니다. APEC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는 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의 협력 이슈가 눈앞 과제가 된다는 뜻이고, 이 과정에서 우리 무역 시스템이 일부 정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주최국이 될 경우, 전자상거래디지털 통관그린 물류 같은 이슈가 공동 의제로 오를 확률이 높고, 실제로 AEO 상호인정 범위 확대나 수출입 신고 간소화 같은 부분에서 제도 개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국내 기업 입장에선 APEC 회원국 대상 마케팅이나 수출 채널 확장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중소무역팀에서는 사전 정보 확보하고 타겟 국가별 무역 통계나 수출 유망 품목 분석 같은 걸 미리 정리해두면 실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apec에 대한 메일 개최지는 경주입니다.
일단 서울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일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무역물류나 실무상 apec에 대한 결과로서 무역혁신이나 공급망 데이터 연계등 실무적 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이러한 APEC 회의에서는 많은 국가들이 네트워킹을 하고 자신들의 주요 과제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에 따라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협력하면서 네트워크나 제도적인 측면에서 정비할 수 있는 부분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해당 회의를 통하여 국가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무역 협력 강화와 물류 제도 개선 논의가 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통관 절차 간소화, 전자상거래 물류 표준화, 공급망 안정성 강화와 같은 주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 물류팀은 회의 이후 발표될 정책이나 시범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선적 절차 간소화, 운임 절감, 신규 협력 루트 발굴 등 실무 이점을 빠르게 확보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