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 혈색소는 어떻게 검사를 하는 건가요.
제가 이번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당화 혈색소가 높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설명을 보니 당화 혈색소는 3개월치 평균 혈당치라고 나와 있는데 저는 3개월 동안 혈당을 검사를 받지를 않았는데 어떻게 이 수치를 알수있나요?
당화 혈색소는 말 그대로 헤모글로빈과 결합되어있는 혈당을 측정하는데, 이 혈당이 3개월 평균을 반영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혈액검사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당화혈색소는 당화된 A1c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하여 시행하는 검사로 3개월치 평균 혈당을 반영하여 당뇨 환자에서 2~3개월 간 평균적인 혈당 조절 정도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당뇨가 아닌 사람에서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경우 당뇨 확진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당화혈색소는 가까운 내과 의원에서 시행하는 간단한 피검사로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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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과 당분 분자 사이에 결합한 글리케이트된 헤모글로빈을 나타냅니다. 이 지표는 일정 기간 동안의 혈당 수준을 반영하므로 혈당의 장기간 평균을 측정합니다. 보통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간의 혈당 평균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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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는 헤모글로빈과 포도당(당분) 간의 화학적 반응에 기반하여 혈당 수준의 장기적인 평균을 측정합니다. 이러한 화학적 반응은 아래와 같은 원리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헤모글로빈과 당분의 결합: 포도당(당분)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 단백질과 결합하여 글리케이트된 헤모글로빈인 HbA1c를 형성합니다.
결합의 지속시간: 헤모글로빈과 당분의 결합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의 수명 동안 지속됩니다. 헤모글로빈의 평균 수명은 대략적으로 120일(3개월)입니다.
헤모글로빈의 수명동안의 당분 노출량: 헤모글로빈과 당분의 결합은 헤모글로빈의 수명 동안에만 발생하므로, 혈액 내 당분의 노출량은 헤모글로빈의 수명 기간 동안에만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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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와 당이 결합한 것이 당화혈색소입니다
적혈구가 약 2-3개월마다 파괴되고 생성이 되기 때문에 그 정도 기간의 평균 당수치를 반영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실제 당뇨약의 조절은 당화혈색소를 기중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