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금리인상을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미국에서 현재 물가를 잡으려고 금리를 서서히 올리고 있는데 금리인상을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렇게해서 물가를 어떻게 잡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를 감소시켜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작업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인상을 하게되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업의 대출이자부담 증가
기업의 신규투자감소 - 대출금리의 상승으로 인해서 대출이자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해야 하는 압박감
개인의 대출이자증가
개인의 소비지출 감소 - 대출금리의 상승으로 이자 지급후 남는 가용비용의 감소로 소비지출이 감소
개인/기업의 예금증가 - 시중에서 유통되는 화폐가 은행에 쌓이게 됩니다
위와 같은 현상으로 인해서 기업과 개인 모두 신규지출을 줄이게 되고, 이자비용의 증가는 은행에 돈이 추가로 쌓이게 되며 또한 예금의 증가 또한 은행에 돈이 쌓이게 됩니다. 결국 시중에 유통되어 돌아다니는 화폐들이 은행에 예치되어 움직이지 않는 돈이 되어 화폐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며 이로 인해서 물건의 판매가격이 소비자들이 실제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까지 들어지게 되어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과정이 심각하게 이어질 경우 기업은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하게 되고, 개인의 경우 완전히 지갑을 닫아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가게 되었다면 심각한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를 방비하기 위해서 정부는 금리인상과 함께 정부의 새로운 시책사업을 통해 통화를 푸는 방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가 부채가 많아 돈이 없는 상태로 이러한 정책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원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왜 올랐는지부터 살펴보셔야 할텐데 중학교때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면 물가상승이라고 배웠지만, 물가상승은 현상이고 큰 원인은 통화유통량의 증가입니다.
물건의 내재가치는 변하지 않아도, 통화유통량이 증가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올라가죠.
미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풀었었고 물가는 올라갔기에 다시 물가를 잡기위해 통화유통량을 줄여가며 돈의 가치를 높이고 있지만(금리인상) 연준의 기대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화폐가치하락에 따른 물가상승을 잡기위해 미국연준의 고금리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전쟁등 국제이슈로인해 고금리정책에도 쉽게 인플레이션을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며 문제는 미국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달성까지 금리인상을 계속하겠다는 매파적발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에 통화가 많이 있다면 이로 인하여 물가가 계속적으로 상승합니다.
시중에 통화를 줄여야 물가상승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려서 시중의 돈이 예적금 등이 은행으로 흡수되고 이후
중앙은행이 시중의 돈을 빨아들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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