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하면 인플레이션이 잡히나요?
물가인상 되는 인플레이션 을 잡으려고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한다고 하는데 금리인상을 하면 인플레이션 을 얼마나 잡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보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면 시중 은행들의 예금 및 대출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기업이나 가계는 대출을 덜 받고 저축을 더 하고자하는 의욕이 생기게 됩니다.그렇게 되면 기업의 투자는 한층 줄게되고 가게의 소비도 위축되기 때문에 경제 활동 전반에 둔화세가 만연하게 되죠.
따라서 시장의 '수요' 측면이 위축되기 때문에 물가의 상승요인도 크게 제약을 받게 됩니다.
보통 이런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억제되는지는 시장 상황이나 경제 여건에 따라 달라 일률적으로 말하기 힘듭니다.
확실한 것은 기준금리를 조절함으로써 물가 상승률에 상당한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렇지만 실제로 의도하는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시뮬레이션과 예측데이터를 토대로 정교하게 금리 변동치를 설정해야 합니다.
만일 시중에서 상당기간 동안 형서오딘 유동성의 역풍을 방어하기에 터무니없이 역부족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물가 억제 효과가 미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수리도사입니다.
경제학 이론은 자연과학이나 공학이론처럼 딱 맞아들어가지 않는다는 허점이 좀 있지요. f=ma 와 달라요. 사람들의 심리적인 팩트까지 이론에 녹여내지 못하지요. 가장 극명한 예로 부동산 이론을 들수 있지요. 차치하고 인플레이션은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기에 일어난다고 보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면 돈이 은행에 들어가서 잠기고 시중에 덜 돌아다니니 인플레이션이 억제된다고 보는거지요. 근데 물가란 한번 오르면 다시 잘 안내려오죠. 즉 금리를 올렸다고 소비자에게 피부에 와닿는 물건 가격이 다시 내리진 않는다는 ㅜㅜ 그리고 장바구니 물가는 고공행진을 하는데 정부 발표 물가는 안정적이다 라는 통계 착시 또는 의도적인 언론플레이도 문제고요..
◆ 금리인상◆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금등 이자 부담 증가로 인하여 기업들의 대출 수요가 줄어
투자가 감소하게 됩니다.
가계 또한 이자부담으로 소비가 줄어들고 대출 이자 연체가 늘어나면서 금융기관의
부실화가 우려됩니다.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부동산이나 주식시장 같은 곳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적금이나 예금 이자도 같이 올라가긴 합니다만
반드시 그렇다고만도 할 수 없는이유는은행에서는 예대 금리차로 수익을 내기 때문에
은행 상황에 따라 금리를 조정 자금 상황을 개선하기도 합니다.
금리인상을 한다고 바로 반영되는 구조는 아님을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