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을 1년씩 묶어놨었는데요. 2년이나 3년
제가 그동안 1년씩 거치식 정기예금을 들었었는데요. 내년 중후반기부터는 이자가 떨어질거라는 전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1년이 아니고 2년이나 3년을 묶어놓는것이 난것인가 고민중입니다.
지금 3년 이자가 5.5프로이고
2년 이자는 5.9프로가 있는데요. 내년 11월에 이자가 많이 떨어진다면. 지금 1년이아닌 2년이나 3년을 묶어놓는것이 이득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내년 중후반기부터는 금리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내년 중반을 정점을 찍은 뒤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경기침체의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라도 2023년도 연말 혹은 늦으면 2024년도 중반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추측해서 본다면 현재 예금을 가입하신다면 3개월 만기의 예금을 가입하셔서 내년 2월이나 3월에 2년 만기의 정기예금을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년뒤 금리인하 시기가 오게 되면 좀 더 다양한 투자를 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굳이 예금으로 묶어두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금리인하시기는 오히려 정기예금을 하시는 것이 손해인 시장이기에 2년뒤 예금의 만기가 도래하면 주식이나 펀드 혹은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가 아무래도 인상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굴리시려면 내년 상반기에 금리 추이를 보고
만기를 길게 하여 가입하시는 것이 유리하지 않나 싶으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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