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상평통보는 한종류가 아니었나요?
역사시간에 학교에서 배우기를 상평통보는 우리나라 화폐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쓰였던 돈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상평통보의 종류는 한 가지가 아니라고 하던데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지않아 질문드립니다. 중앙관청에서 발급했던 화폐가 아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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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한 가지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상평통보는 종류가 무려 3,000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평통보는 숙종대인 1678년 1월 23일부터 유통되기 시작한 조선의 화폐로, 조선통보, 십전통보와 함께 개항 이전 조선의 국가 공인 화폐입니다. 전근대 한반도에서 전국적으로 통용되었던 화폐 가운데 지속적으로 통화로서 기능을 한 유일한 화폐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상평통보는 민간사업가들이 거래하기위해 각 지방에서 발행하고 거기 사람들이 주로 쓴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종류가 여러개 입니다. 발행자가 명확히 기록되지 않아서 구체적 기록은 없습니다. 근데 이것 자체가 중앙관청에서 발행한게 아니라 조금은 무분별하게 임의로 편의상 쓰여진 화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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