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둘다 아빠라는 말을 안갑니다.
18개월된 쌍둥이가 있는데~ 어찌 첫째 둘째 둘다 엄마는 잘하는데 아빠는 잘 안합니다. 저를 싫어하거나 그러진 않는거 같은데~ 왜그럴까요?? 지금 할수 있는 말은 엄마, 이거, 안(앉아할때 따라하는말), 또줘(이건 제추측입니다.) 제가 소외당하는거 속상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8개월 된 아이가 '아빠'라는 말을 하지 않아서 소외감을 느끼시는군요.
아이들마다 발달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생후 12개월 이후부터는 한 단어로 된 낱말을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한 번에 하나의 낱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점차 2개의 낱말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빠 입장에서는 다른 말은 하는것 같은데 '아빠'라는 말이 늦으니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저희 아이 같은 경우 '바나나'를 '바빠야'라고 말하더군요.
어른들의 생각으로는 엄청 쉽기만 한 말인데 아이는 유독 그 말을 잘 하지 못하더라고요.
우선 아이에게 한 글자씩 끊어서 '아' '빠' 이런식으로 연습을 시켜보십시오.
시간이 좀 지나면 어느 순간 '아빠'라는 말도 하게 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언어발달이 아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빠라는 발음이 엄마보다 어려워서 그럴 수있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아빠라고 할 것이니 너무 염려마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조금 더 기다려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들은 자주 보거나 자주 듣는 말이나 행동을 먼저 하게 됩니다.
당연히 아이들의 육아를 대부분 담당하는 엄마나 엄마에게 듣는 행동을 먼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이와 자주 놀아주시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시면
곧 아이가 아빠라는 말을 하고 아빠를 잘 따를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말을 하는 단어나 시작하는 말에 조금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서운하시겠지만 금방 아이 말이 늘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언어발달을 하는과정에서 본인이 필요로 한말 많이 들은말을 먼저 배우고는합니다. 그렇기에 엄마라는 단어를 보통 가장 빠르게 하고는 합니다. 아빠라는 단어를 말하지 못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에게 아빠라는 단어를 많이 노출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지만, 특히 언어적인 부분에서 편차가 상당히 크답니다.
보통 18개월 정도 되면, 짧은 단어 정도의 말들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언어력 향상을 위해서는 아이와 자주 상호작용 놀이를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어 주는 것도 언어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