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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밝은 별빛  나그네65
사막의 밝은 별빛 나그네6523.11.14

조선의 임금 고종은 어떻게 죽었나요?

조선의 26대 왕이자 대한제국 1대 황제 부르는 고종은 사망에 대한 다른 주장이 있다고 하던데요. 자연사인지 독살인지.. 혹시 기록을 기반으로 어떤 주장이 대립하는지 설명해주세요.

독살이라면 누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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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고종이 자연사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다른 학자들은 일제의 사주로 독살되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독살설은 당시 대중들 사이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으며 3.1 운동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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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은 1919년 1월 21일 덕수궁에서 사망하였으며, 당시에는 뇌일혈 또는 심장마비가 사인이라는 자연사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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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은 68세의 나이로 사망하는데 공식적인 사인은 뇌일혈 또는 심장마비로 인한 자연사이지만 아직까지 고종의 사망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습니다.

    고종 독살설로 제기되는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제의 발표에 의하면 사인은 지병인 뇌일혈인데 전조 증상이 분명한 뇌일혈에 비해 고종은 붕어한 당일까지 건강 상태가 매우 양호

    - 고종 사후 염습한 이들의 증언에 의하면 3일만에 완전히 부패해 이가 빠지고 살점이 뚝뚝 떨어졌는데 이는 조선시대 독약으로 자주 사용된 비상의 비소성분으로 사망 시 나타나는 전형적 증상으로 고종의 붕어일은 양력 1월 21, 한 겨울이므로 정상적인 경우라면 3일만에 부패하는 경우는 당연히 있을 수 없습니다.

    - 고종에게 최후의 간식을 올리고 기미한 것으로 보이는 궁녀들도 이후 의문사 했습니다.

    -그의 승하가 기록된 고종실록 및 순종실록이 일제에의해 편찬된 점으로 보아 미심쩍은 구석이 있는데 순종실록 부록에 고종의 와병 기록이 있고 여기서 정확한 병명에 대한 언급 없이 도쿄에 있는 이왕세자 영친왕에게 전보를 쳐 알렸고, 이완용과 이기용이 숙직했다는 기록이 전부이며 사망일 역시 고종실록의 1월 21일인지, 순종실록의 1월 20일인지 불분명한 경우도 있습니다.

    -조선총독부가 칙령 9호로 이태왕 승하에 따라 3일간 가무음곡을 중지한다고 결정, 1주 뒤 칙령을 내린 점도 미심쩍으며

    -데라우치 마사타케 당시 총리대신을 비롯한 고위층에서 이 무렵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는 기록이 존재, 이를 고종 암살설과 연계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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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의 공식적 사인은 뇌일혈 또는 심장마비로 자연사 라고 하지만 독살이라는 말도 있지만 아직까지 고종의 사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마 정황 상 일본에 의한 독살설도 가능성이 존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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