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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23.02.02

감에서 홍시로 홍시에서 곶감까지...

곶감 참 맛있습니다.


이번 설 차례상에도 올라왔고, 금일 제사상에서도 올라왔더라고요.


제목과 같이 곶감이 만들어 질것으로 적어는 놓았습니다.


맞나요?


그리고 곶감이 되기까지 감은 무슨 작용(?) 변화(?의 시나브로를 밞아 나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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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2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덜 익은 감에는 디오스 푸린이라는 타닌(tannin) 성분이 있는데 이 타닌이 떫은맛의 주범입니다. 타닌은 많이 섭취할 경우, 변비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감은 익으면 단맛이 나는 단감, 완전히 익혀서 먹는 홍시, 그리고 말려서 먹는 ‘곶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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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에서 홍시로 홍시에서 곶감이 아니라

    감을 껍질을 깍아 말린것이 곶감입니다.

    홍시는 감종류가 조금 다른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단감을 말려서 곶감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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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에서 홍시로, 홍시에서 곶감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건조, 산화 등의 과정을 거친 결과물입니다. 감을 먼저 홍시로 만든 후, 이를 다시 건조시켜 곶감을 만들게 됩니다. 홍시 과정에서는 감의 당분이 부분적으로 분해되어 감기름산, 산화시약 등이 생성되며, 이 과정에서 감색소인 앙금색소가 생성되어 홍시가 된 것입니다. 곶감 제작 시에는, 홍시로 된 감을 설탕수에 담가 먹초에 매일매일 뒤집어가며 건조시키면서 당분을 더욱 분해시켜 당도를 높이고 과즙을 제거하여 오래 보존이 가능한 곶감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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