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은 왜 사이클을 심하게 타나요??
다른 업종이랑 다르게
조선업은 유달리 사이클을 심하게 타는 것 같던데요
주식이 한 번 오를 때 단기간에 오르고 또 장기간 빠져나가고 그러던데
반도체 파운더리 이런데보다 훨씬 심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조선업의 경우에는 국제 무역에 대한 사이클을 크게 탈 수 밖에 없는데 배의 건조를 하는 것은 큰 비용이 소요되며 배를 하나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짧게는 3년 길게는 7년까지도 소요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보통 물량을 선주문 받게 되요.
이러한 배는 큰 규모이다 보니 무리해서 투자를 하기 힘들며 국제 무역이 위축되는 경우 큰 비용만 낭비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도 리스크가 큰 투자이다 보니 국제 경기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는 것이에요
조선업은 대형 선박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주문량이 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선박 주문량은 경기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조선업의 생산량과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조선업은 선박 건조물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선박 수요는 경기 변동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요 변동이 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경쟁이 치열한 조선업은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며, 이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조선업과 같은 경우에는 세계의 무역 등과 관련이 있고 세계의 경제 흐름에 따라서 물동량 등의 차이가 엄청나기에 이에 따라서 사이클이 상당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선업은 배를 만드는 산업입니다.
배를 누군가 주문해야 합니다.
가장 쉽게 보면 컨테이너선과 유조선이 있습니다.
컨테이너선의 경우 상하이 화물운임지수 같은 것을 보면 해상화물운송에도 사이클이 있습니다.
hmm이 수년간 적자상태였다가 몇년가 반짝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하는게 반복되고있습니다.
이렇게 해상운송 시장은 전세계적인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아 사이클이 큰 산업입니다.
그런데 조선업의 주요 고객이 해상운송업체들이라 해상운송업의 영향을 받아 조선업도 사이클이 큽니다.
질문하신 조선업의 사이클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해양업이나 운송업들이 배를 한번 건조하고 구매하게 되면
일정 기간 동은은 추가로 구매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해양업이나 운송업 기업들이
화물선 등을 주기적으로 바꾸게 되는데
그 바꾸는 시기가 소위 말하는 슈퍼사이클이 되는 것입니다.
조선업이 사이클을 유독 심하게 나는 이유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민감합니다. 또한 선박 수주, 건조, 인도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기에 시장 변동에 민첩한 대응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조선업은 글로벌 경제 상황과 구제 해운 시장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기에 사이클을 심하게 타게 됩니다.
조선업의 경우에는 일단 수요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크게 뛰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선업의 사이클은 해운업의 영향과 노후 선박 대체, 투기 심리, 규제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끼쳐 7~8년 주기로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