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철저한풍뎅이106
철저한풍뎅이10621.11.18

코로나 치료제 언제부터 환자에게 사용되나요?

현재개발된 코로나 치료제 어떤효과있는지? 언제부터 환자들에 사용되나요?치료약의 부작용은 크게없나요? 경증에만 쓰이나요? 어린이에도 사용가능한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1. 머크와 화이자에서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기전은 다르지만 둘 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약물입니다.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는 많은 수의 바이러스를 재생산하며 감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증상을 완화하고 중증 또는 사망으로 이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2. 머크사의 치료제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중증환자에 사용승인, 화이자의 치료제는 미국 FDA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한 상태로 올 겨울 약효가 확인된다면, 국내에도 내년 봄부터는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제약사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상황이 심각한 유럽, 미국에서 먼저 처방이 되어 안전성을 확보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치료제의 경우 주로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5. 소아에 대한 임상자료는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항바이러스제와 기전이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소아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본 게시판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의학적인 상담을 하는 곳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문의하신 신약 개발 및 사용과 관련된 사항은 코로나 관련 의학적인 내용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상담 및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관련 내용은 의사 및 약사 선생님들도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소중 약사입니다.

    현재도 예전 기존약제를 코로나치료제로 조금씩 사용하고 있기는 하나,효과는 매우 미미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중이고,3상임상실험을 하는 회사도 몇개 있습니다.

    최근에는 머크사와 화이자사의 치료제가 발표되었습니다.

    다만 코로나는 바이러스이기때문에 변이가 자주 일어나고,

    치료제가 완벽히 코로나를 치료할수는 없습니다.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보조적인 수단일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감백신과 비슷하게 1년에 1회접종하는 형식으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제부터 사용될지는 발표가 나야 알수있고,부작용은 크게 없는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경증이나 중증 어떻게 사용될지도 발표가 되어야 알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상민 약사입니다.

    화이자와 머크 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경우 FDA 긴급승인신청을 하였습니다.화이자도 연내에 승인신청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효과는 중증으로 이행되는 것을 90%이상 막아줍니다.부작용은 크게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 내년상반기 중 상용화 예정입니다

    - 화이자 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데 필요한 효소(프로테아제)를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화이자는 “치료제가 바이러스 복제에 필수적인 바이러스의 일부를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머크의 치료제는 리보 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한다.

    1 화이자 자체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2/3상 임상시험 EPIC-HR의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사흘 내 치료제를 투여한 환자군에서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줄였다고 합니다.

    --------------------------

    팍스로비드 치료군은 무작위 배정 후 28일 차까지 입원환 환자 비율이 0.8%(3/389명)인데 반해 위약군은 7%(27/325명)에 달했다.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치료받은 환자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팍스로비드 치료군의 입원 환자 비율은 1.0%(6/607명)로 위약군 6.7%(41/612명)로 유의하게 높았다. 입원 또는 사망 감소 효과는 85%로 나타났다.

    전체 모집단에서 팍스로비드 치료군에서는 사망이 보고되지 않은 반면 위약군에서는 10건(1.6%)이 보고됐다.

    - 화이자의 이번 결과는 앞서 MSD가 발표한 '몰누피라비르' 임상 결과보다 더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키운다.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2/3상 임상에서 입원 혹은 사망 위험을 약 50% 감소시켰다. 이를 근거로 영국은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조건부 승인한 상태다.

    - 화이자는 이번 발표에서 안전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이상반응을 밝히진 않았다. 다만 치료 후 발생한 이상반응이 팍스로비드군과 위약군간 유사했고(19% 대 21%), 대부분 강도가 경미했다고 언급했다.

    2 치료 후 발생한 이상반응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환자 중 팍스로비드를 투여한 환자에서 보다 적은 중대한 이상반응(1.7% 대 6.6%)이 관찰됐고,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도 더 낮았다는 점(2.1% 대 4.1%)이 고무적이다. 프로테아제 억제제인 팍스로비드는 몰누피라비르의 작용 기전과 관련된 DNA 변이 등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이들 경구용 치료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지만 가격적 부담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몰누피라비르는 닷새간 총 40알을 복용하는데 700달러(약 83만원)가 든다. 닷새간 30알을 복용하는 팍스로비드 역시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는 현재 FDA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고려하여 허가 승인이 나면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의 안전성 논란의 핵심은 암과 기형 등 심각한 부작용 우려에 있으며 머크가 임상조건에 임산부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을 제외하는 조건을 명시한 것이 ‘기형아 발생’ 등과 같은 부작용 가능성을 인식했기 때문이기에 다소 논란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허재훈 약사입니다.

    현재 발표된 치료제중 가장 효과가 좋은 치료제는 화이자의 치료제입니다.

    중증으로 갈확률을 90%이상 낮춰줍니다.

    아직 fda 허가가 되지 않아 언제부터 사용할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부작용은 크게 없는것으로 보고되었고,

    중증환자에게 사용할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상준 약사입니다.

    치료제 개발은 백신개발과 다르게 굉장히 어렵고 힘듭니다.치료제가 나오더라도 타미플루정도의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나올수 있을지 장담하기 힘들고,1년내에 개발될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치료제는 머크사와 화이자사의 치료제로 화이자의 치료제가 효과가 조금 더 좋은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다만 화이자 치료제도 중증으로 가거나 사망확률을 낮춰주는 것이지 코로나를 종식시키기는 어렵습니다.

    경증보다는 중증에 사용할것이고 어린이도 사용가능합니다.

    언제부터 사용될지는 정부 발표를 들어봐야 알수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항상 건강하시길.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개발시기는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힘드나 전세계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몇몇회사에서는 개발이 완료단계라고 하니 조만간 사용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내년 2월달부터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렘데시비르와 렉키로나주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선두주자는 미국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입니다.

    로슈와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회사들도 3상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슈사는 AT-527

    화이자 사는 PF-07321332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허가되어 사용되는 중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나 대상, 부작용에 대해서 알려져있는 내용은 없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현재 개발된 치료제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가 있습니다.

    증상 발현 후 일찍 투여할 수록 위중한 상황으로 가거나 사망할 확률을 현저히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중한 상황으로 상태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을 때 사용하는 치료제라고 보시면 되며, 어린이에게 사용가능 여부는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작용은 공개된 자료가 제한적이라 지켜봐야 알 수 있겠으나 두 회사 모두 안전성은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확실한 정보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국내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렉키로나주는 현재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구용 치료약은 아직 fda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아직 수입계획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현재도 렘데시비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 등도 사용되고 있으나 렘데시비르의 경우 독성 부작용이 심하고 정상적인 몸에 영향을 주기에 좋지 않습니다.덱사메타손도 결국 본인의 면역을 떨어뜨려 다른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 외에도 렉키로나주와 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를 이용해 만든 항체 치료제가 있긴 하나 한명당 80~100만원정도 비용이 듭니다.

    현재 머크사에서는 몰누피라비르 약을 만들고 있고, 이는 위에서 말한 렘데시비르와 기전이 같습니다. 이에 부작용이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약은이전에 코로나 19치료제로 쓰였다가 효과가 없다고 결론난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기전이 같습니다.

    결국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사실상 부작용이 심하거나 생각보다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며 생각보다 나오더라도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인 백신접종 + 손씻기 + 마스크 착용 + 밀집되는 곳 가지 않기 등을 최대한 실천하게 되면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현재의 코로나 세상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는 출시되어 있고 활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코로나에 감염되면 중증환자의 경우 렘데시비르와 스테로이드를 병용하여 사용하고 있고 있습니다.

    렘데시비르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이거나, 폐렴증상이 있는 경우 우리나라의 셀트리온에서 개발한렉키로나주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신보다 치료제가 먼저나왔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증에서는 굳이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폐렴증상이 있고 중증환자에 한해서 치료제 투여합니다. 소아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며 매우 주의하여 사용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