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싫은 소리 잘 못 하는 것도 심리적인 원인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부당한 일에도 잘 따지지 못하고, 싫은 소리도 잘 못 하는 성격입니다. 요즘 들어서는 꼭 해야한다는 판단이 설 때 마음먹고 하긴 하는데, 그런 상황에 처하는 것 자체가 정말 큰 스트레스입니다.. 말하는 행위 자체보다 그런 대립적 상황에 놓이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부담이에요. 피해를 입었음에도 완강히, 거세게 대처하지 못해서 억울하게 당하진 않을까 걱정이구요..ㅠ (작년에 한 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비슷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그런 걱정이 듭니다...)
청소년기나 20대 초에는 아직 어려서 그렇고 사회에서 여러 사람과 상황을 맞딱뜨리다보면 자연스럽게 는다고들 했는데, 저는 딱히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이렇게 싫은 소리 잘 못 하는 것도 어떤 심리적인 원인이 있는건가요? 필요할 때 시원하게 할 말 하고 따질 것 잘 따지는 주변 사람들이 어떨 땐 너무 부럽습니다. 너무 큰 고민이에요.. 이러한 현상을 어떤식으로 완화 혹은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