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열사병이 나타나기 직전에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시력 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의식이 저하되고, 몸은 뜨겁고 건조하며 붉게 보입니다.
호흡이 얕고 느리며, 혈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더운 환경에 장시간 있다가 발생한 열사병은 진단 당시 땀이 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과 연관된 열사병은 땀이 나는 상태로 진단되기도 합니다.
즉 열에 노출된 병력이 있고, 주로 체온이 올라가면서 의식수준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빨리 그늘로 옮겨서 몸을 차겁게 해주고 (물뿌리기, 아이스팩 등)
가능하다면 수액보충 및 몸을 압박하는 (허리띠 등)을 느슨하게 해 주고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 일종의 응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