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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4.01.09

음력 삼월 삼일은 왜 옛날에는 명절이었나요?

옛날에는 음력으로 삼월 삼일을 삼짇날이라고 하여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도 하면서 명절로 여겨 많은 행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음력 삼월 삼일은 왜 옛날에는 명절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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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09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래전부터 3월 3일, 5월 5일, 6월 6일, 7월 7일, 9월 9 일 등 월과 일이 동일한 날은 양기가 가득하여 길일이 라고 여겨왔습니다. 이 중에 5월 5일은 양기가 가장 왕 성한 날이라 명절 중에 제일 큰 명절로 지내왔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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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짇날은 음력 3월 3일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명절이었습니다.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전해저 봄을 알리는 대표 명절로 우리나라에는 과거 삼국시대 부터 중요한 명절입니다. 답청절(踏靑節), 상사일(上巳日), 삼진일(三辰日) 등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3일은 '3' 두개 겹치는 날로 양의 기운, 즉 생긱가 있고 생명체의 출생, 번식, 풍요를 주관하게 때문에 중요한 명절로 쳤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봄의 생기가 가득한 날을 택해, 산과 강을 찾아 이웃과 함께 화합하고 대동하는 의미로 화전놀이, 하늘과 산천에 제사 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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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짇날로, 강남에 간 제비가 돌아와 추녀 밑에 집을 짓는다는 때 입니다.

    즉 봄을 알리는 때이므로 명절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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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력 3월3일은 삼짇날 또는 삼월 삼짇날, 상사(上巳), 중삼(重三)은 음력 삼월 초사흗날 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명절인 이 날이 되면 강남 갔던 제비가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고 합니다. 삼짇날에는 주로 화전(花煎)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음력 3월 3일을 삼월 삼짇날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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