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원래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라서 다한증 진단을 하기는 조금 어렵지요. 날씨가 시원할 때도 땀이 많이 난다면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나 흉부외과 다한증 클리닉을 가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고 갑상선 기능의 이상이나 당뇨, 결핵, 혈액암과 동반된 경우도 있습니다.
다한증이 있으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한증은 체질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주기적으로 손을 잘 씻고주고 잘 닦아주고, 데오드란트 같은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여러가지 의료적인 치료법이 있긴 하지만 완벽한 것은 없으며 부작용 위험성이 있어 크게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