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표현하지 않는아이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41개월된 아이가 있습니다

말도 잘하고 뜨거운물만지면 뜨겁다고 피하고 머리묶을때 엉키면 아프다고 합니다

그런데 넘어져도 안울고 철봉에 머리를 부딪혀도 정강이를 부딪혀 멍이들어도 아픔을 표현하지 않아요

다른아이들은 울고불고 난리가 날 상황에서도

저희아이는 그냥 참아요

왜그럴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마다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이 부모님 입장에서는 더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의 기질상 통증을 참는 성향이 강하거나, 이 정도는 괜찮다고 스스로 판단하는 자기조절능력이 발달한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뜨겁거나 엉킬때는 표현하는 걸 보면 통증을 못 느끼는 것이 아니라 "표현의 기준"이 높은 아이 같아요.

    다만, 아프면 말해도 괜찮아, 엄마아빠가 도와줄 수 있어 라는 메세지를 반복적으로 주며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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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가정에서 아픔을 표현 하지만

    바깥에서는 아픔을 표현하지 않는 이유는

    바깥은 외부적으로 자신에게 안정감을 주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함 이라는 감정이 앞서서와 그리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부분이 커서 일 수 있습니다.

    내가 아픈 것에 대한 표현을 남 앞에서 하는 것은 부끄럽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아프면 그 아픔을 전달을 해주어야 엄마.아빠가 도움을 적절히 줄 수 있다 라는 부분을 아이에게 전달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마다 통증을 표현하는 방식과 감각의 민감도가 달라서, 아픔을 덜 표현하는 아이도 있어요.

    감정 표현보다 참고 넘기는 성향이 강하거나,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고자 하는 기질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울면 크게 반응해야 한다는 경험이 적어서 표현 방식이 습관화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요.

    위험한 상황에서 적절히 피하고 기본적인 아픔 인지를 잘하고 있으므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요.

    다만,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괜찮다고 지속적으로 알려주면서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통증을 못 느끼는 것보다 '참는 성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성격, 기질, 주변 반응(울면 과하게 반응하거나 반대로 무시된 경험)영향이 있습니다. 공감 표현을 자주 해주고 '아프면 말해도 돼'라고 안전감을 주세요. 통증 반응이 전혀 없거나 감각 이상이 의심되면 소아과 상담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1개월 아이가 넘어지거나 부딪혀도 아픔을 표현하지 않는 이유는 타고난 내성적인 기질로 감정 억제가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으며, 부모의 반응(비난 두려움, 무신경)이 학습된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말 잘하고 특정아픔은 표현하나 신체적 충격은 참는 것은 아이들마다의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 마다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다를 텐데요. 무딘 감각의 성향을 가진 아이 일 수 있습니다.

    또는 고통보다 놀이가 더 중요해서 몰입도가 높은 아이들이 통증을 후순위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감정이나 통증을 표현하는 아이가 있, 표현하지 않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는 성향의 차이이기 때문에 발달이나 감각 기능에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크게 신경 쓰시기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표현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 통증에도 무감각해져서 공감 능력이 떨어 질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본인의 감정과 통증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