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역조건이 나뻐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전망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최근 반도체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수출품 가격보다 수입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더 뛰면서 지난달 교역조건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교역조건이 나빠지면서 국민 실질소득 감소와 함께 경상수지 악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왜 그런지요? 교역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역의 상태를 말씀드리기 위해서 환율의 상승으로 인한 영향과 이로 인한 결과값을 말씀드릴게요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원자재 수입가격이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무역수지에서는 수입금액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증가하게 되는 효과를 누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질문자분께서 말씀주셨듯이 반도체 가격의 하락이 우리나라 수출이 적자가 된다고 하였는데, 우리나라 수출 품목의 25%를 차지하는 것이 반도체로서 반도체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수출금액의 하락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결국 환율 상승으로 수입금액은 증가하였으나, 반도체가격 하락과 더불어 글로벌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하여 수출실적은 감소하게 되면서 무역수지가 (+)보다[수출] (-)가[수입]이 많은 상태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적자폭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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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에 따라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하게 됩니다.
원달러환율이 올라감에 따라 원자재 수입단가 또한 올라가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제품생산비용이 증가하여 무역을 통한 수출의 이익보다
수입비용 등로 인한 어려움이 더 커 그런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국은 우리나라 최대수출국에 하나로 중국의 상하이 봉쇄령에따른 무역거래감소등 반도체수출둔화와 인플레이션우려등으로 환율상승등에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으로 분석되는데 중국의 반도체장비 증가로 인한 중국현지생산비중이 커진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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