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레고랜드 보증불이행이 PF대출 전반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은행재직중인 입장으로 본다면, 이미 PF대출의 부실화는 중소건설사부터 지날 5월부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세 김진태 도지사의 말 때문에 마치 PF사태가 발생한것처럼 이야기하는게 웃겨보일뿐입니다. 막고 막다가 터진건데 누군가에게 책임넘기기하려는 정치권의 행동에 불과합니다.
실제 PF대출은 지난 3월부터 중소 오피스텔이나 상가, 아파트형공장등이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부실징후가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실제 지표는 미분양지표가 곧 PF부실화지표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미분양을 만들어낸 원인은 금리인데요. 상가 오피스텔등은 임대를 목적으로 구입하다보니 임대료보다 대출이자가 커지다보니 분양을 받지 않고 결국 PF부실화로 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보셔야 하는 가장 중요지표는
1.미국과 한국의 국가발행채권현황
2.미국의 CPI지수
3.한국의 개인부채현황과 변동금리비율
위의 지표가 가장 근원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표로 보시고 판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