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사무소 일용직. 3일 근로. 현장 사고는 없었고, 아프다는 말 없이 인사문자 남기고 퇴근.
2주 뒤에 연락와서 사실 그때 관절이 다쳐서 지금까지 일 못했다고 보상금 100만원 요구.
병원 간 날짜는 근로 다음날 1회 - 10일 있다가 1회 - ( 다음날 보상요구 전화) - 전화한 다음날 1회 - 7일 후 1회. 본인 말로는 손목 안쪽 근육이 다친거라 꾸준히 물리치료 받으라고 했다던데,, 저게 꾸준히 다닌건가 싶네요...
이런 식으로 갔는데 이걸 산재처리해달라는 게 정당한 요구인가요? 산재승인 되기는 하나요?
솔직히 우리 현장에서 다쳤다는 말도 믿기지가 않아요. 통화하다가, 일용일 나가면 가끔 아파서 한의원가서 침 맞고 했는데, 이번엔 안 나아서 보상요구한다고 하더니
제가 그럼 손목때문에 그간 병원 가신 적 없냐니까 한번도 없다고 말 바꾸고.. 현장에서 사고도 없었어요.
이런 일용직 예전에도 있어서 2시간만 일하고 그냥 30만원 주고 보냈었는데... 이 사람들 믿어도 되는 건지... 이런 사람들 또 만나면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