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들다'의 사전적인 의미는 사계절의 변화를 깨달아 아는 것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감을 알 듯 세상의이치를 깨닫고, 연륜이 쌓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많아지고, 사리분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넘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타인을 배려하며,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추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철이 든다'는 표현은 한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관용구로, 그 유래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일부에서는 '철'이 한자로 '밝을 철'(哲)을 의미하며, '사리를 분별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철 지난 옷'과 같은 표현에서 사용되는 '알맞은 시절'을 뜻하는 '철'에서 유래했다고 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철이 들다라는 말의 유래는 따로 없고 표준국어대사전 에는 '철들다'의 '철'이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힘"으로 따로 실려있는데 열매가 제철을 맞아 여물듯 계절 을 의미하는 '철'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한자 哲 (밝을 철)과 연관짓는 이도 있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철이 들다는 표현에 대한 정확한 표현은 없지만 비슷한 표현으로는 grow up 혹은 be matured 정도로 표현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