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보다 말이 느린 아이, 기다려줘도 괜찮을까요?

만 3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또래 친구들에 비해 말이 조금 느린 것 같아 걱정됩니다. 단어는 어느 정도 알아듣고 필요한 표현은 손짓이나 짧은 말로 하는 편인데, 문장으로 길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어려워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조금 더 지켜봐도 된다고 하시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혹시 언어발달이 늦는 건 아닌지 불안합니다. 집에서 책도 읽어주고 대화도 많이 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아이들도 많은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또래보다 말이 느린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마다 언어 발달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또래보다 조금 느려 보인다고 해서 바로 문제가 있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처럼 단어를 이해하고 필요한 표현을 하며, 부모 말도 잘 알아듣는다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말이 늘어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다만 만 3세인데 문장 표현이 거의 없거나 또래와의 의사소통이 많이 어려워 보인다면 조금 더 관심 있게 관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말할 기회를 충분히 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 말을 대신해주기보다 기다려주고, 짧은 표현을 문장으로 확장해 대화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걱정이 계속된다면 언어발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7.94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즉 아이들마다 발달적 리듬은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발달적 리듬을 그대로 존중 하면서 아이의 발달적 상황에 미흡한 부분의 도움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언어적 발달의 지연을 보이는 이유는

    아이가 말이 트일 시기에 적절한 언어 감각 자극의 제공이 부족함으로 인해서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언어 감각 자극 제공 입니다.

    언어 감각 자극 제공 방법으로는

    매일 꾸준히 책을 읽어주는 것,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 아이와 놀이 활동을 하면서 적절한 언어 소통을 해주는 것 이겠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매일 꾸준히 아이의 언어지도를 해주면서 아이의 언어적 변화를 지켜보세요.

    그러나, 아이의 언어적 발달에 전혀 변화가 없다 라면 그때는 언어센터 방문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만3세면 한국나이로 4세가 되었을 거 같은데

    또래에 비해서 말이 느리다고 하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여러모로 걱정이 되실 거 같아요

    일단은 한국나이로 4세 정도가 되었으면

    보통 장문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시기기는 하지만

    같은 4세이어도 생일이 많이 느리거나

    또 환경에 이어서, 언어가 느린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아이의 마다 속도의 차이는 분명히 나요.

    아직 5월이고 올해 상반기인 시기이니

    조금 더 기다려 보셔도 될 시기라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무작정 기다리시기 보다는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꾸준한 상호작용을 해주시면서

    아이에게 언어적 자극을 많이 주셔야해요.

    아이의 언어능력 부분에서는 환경 요인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가정에서도 언어적 으로 자극을 많이 주시고

    조금 더 지켜보시다가, 올해 하반기 쯤에 아이를 살펴보신 후

    여전히 발전이 없다고 판단이 들면은

    그때, 언어치료를 고민해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생일이 느린경우, 조금 더 시기가 지나면 더 발전이 되고

    또 어린이집 에서도 선생님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언어적 자극을 많이 받고있는 환경이기도 하니

    조금은 더 지켜보셔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만 3세에는 아이마다 언어 발달 속도 차이가 커서,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말이 확 늘어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특히 말을 이해하고, 손짓이나 짧은 표현으로라도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도 분명 있어요.

    부모님처럼 책을 읽어주고 대화를 많이 해주는 환경은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또래보다 차이가 계속 커지거나,

    눈 맞춤, 반응, 이해 자체도 어려운 모습이 함께 보인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기다리기만 하는 것보다 편안하게 많이 듣고 말할 기회를 주면서,

    경과를 함께 보는 접근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걱정되는 마음은 자연스럽지만,

    너무 조급해 하는 것보다 아이 속도를 지켜보면서 필요한 도움을 적절히 연결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만3세에는 발달 속도 차이가 꽤 커서 알아듣고 의사표현이 된다면 조금 더 지켜보며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또래와 차이가 크거나 문장 표현이 거의 없고 발음, 소통 반응까지 부족하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는 질문 공세보다 아이 말에 맞장구치며 짧게 확장해 말해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언어가 생각보다 느리다고 한다면 전문 상담기관에 상담을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러한 것은 시간이 해결해주지만, 이러한 시간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과 부담의 경우 사전적인 대응을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언어 개발 치료 등의 기관에 방문하여 아이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아이의 위치나 문제 상황을 파악해보시는 것이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