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최하위 계급인 백정은 각종 차별의 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간 대우도 못받았다던데요. 그럼 백정이 자식을 낳으면 그대로 대를 잇는 백정이 될 수 밖에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신분 가운데, 백정은 도살업 육류 판매 등에 종사하는 천민입니다. 조선시대 신분제는 '일천즉천'이기 때문에 부모 가운데, 한명이 천민이면 그 자식도 천민입니다. 따라서 백정의 자식도 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의 신부제는 세습 되었습니다. 천민의 자식은 천민이 되고 양반의 자식은 양반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그러니 백정의 자식도 백정인것은 당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