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방문하는 스터디카페의 화장실을 들리게 되었어요,
저는 남자이고 들어갈때는 분명 문이 남/녀 구분되어있었는데,
큰용변때매 좌변기칸에 앉으니 옆에서 인기척이 들리더라고요, (남자화장실의 변기칸은 딱 1개임.)
그 순간 제가 남잔데 몰카를 당한적이 있어서 옆에 누가 있나 괜히 신경쓰이더라고여 .
그래서 제자리에서 폰으로 옆에 신발보이는지 안보이는지 확인했어요(옆에 폰을 넣거나 한게아니라 제가 있는 자리에서 폰만 그쪽으로)
용변끝나고 나오니 옆칸에 있던 사람으로 추정되는 분이 갤러리봐도 되냐그러더라고여 , (폰으로 신발확인 한건데 상대방은 그걸 또 어떻게 봤는지..;따지면 쌍방아닌가)
뭐.. 생각해보니 오해의소지를 준건 인정하지만 .. 혹시 이것도 몰카에 해당되나요?